일본 굴지의 번화가, 스스키노가 있는 삿포로. 홋카이도 여행의 거점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요. 그럼, 식사는 어떻게 하시나요? 너무 많은 식당이 늘어서 있기에, 선택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죠. 모처럼이니까, 홋카이도 본고장 구르메를 맛보고 가지 않겠습니까? 현지인들도 자주 가는, 먹지 않으면 손해인 본고장 구르메와 인기 추천 명소 랭킹을 소개합니다.

1. 넘칠 만큼의 연어알이 그릇 한가득! ‘우미아지하키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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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방송이나 잡지에서 언급된 적이 있으며, 이 가게에 와서 먹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메뉴가 ‘간소츳고항’입니다. 주문하면 일단 백미만이 담긴 덮밥이 옵니다. 그리고 스태프의 힘찬 목소리와 함께, 연어알을 척척 밥 위에 쌓아 올립니다. 그걸 그릇에 넘치기 직전까지! 그저 평범한 ‘연어 알 덮밥’이라 부르지 못할 정도입니다. 거기에 이 가게의 자랑인 ‘간소츳고항’은, 스태프의 퍼포먼스나, 그 비주얼과 맛 또한 유일무이하다 할 정도!

반짝반짝 오렌지색으로 빛나는 연어알을 밥과 함께 볼이 미어 터지도록 먹어보세요. 라우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가게이지만, 홋카이도산 식재료를 많이 다루고 있어 다른 메뉴도 일품입니다. 특히 홋카이도 지방에서만의 ‘킨키노유니’나 ‘홋카이시마에비’ 등의 계절 어패류도 추천하는 요리입니다. 부디 그 날 추천요리를 듣고 주문합시다. 가게 내부에는 풍어기나 집어등 등으로 장식되어, 어부가 모이는 오두막의 분위기 또한 멋집니다!

2. 하루에 단 50명 분의 스프　카레가 일품인 ‘야쿠젠카리혼포아쟌타소혼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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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 카레라고 하면, 분명 스프　카레죠. 현재, 삿포로 시내에는 스프　카레를 제공하는 가게가 200점포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 중 1975년 창업한 야쿠젠카리혼포아쟌타소혼케는, 현지인에게도 인기인 가게! 30종류의 향신료와 15종의 한방을 독자적으로 섞어, 6시간이나 걸쳐 만들어낸 스프로 먹는 ‘야쿠젠카리’. 단순한 스프　카레와는 분명하게 구분　지어지며, 첨가물이나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야채나 고기 등 식재료는 홋카이도 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력과 시간을 들여 만들어낸 스프는, 그 날 양 만을 사용하기에. 1일 겨우 50명 분. 반드시 먹으려고 하면, 개점 전에 서서 기다릴 각오가 필요합니다. 가게의 no.1메뉴는 ‘토리카리’로, 뼈가 붙어있는 빅 사이즈의 치킨이 2개 그리고 당근, 피망이 들어간 요리입니다. 양이 많아서 이것 만으로도 배가 한가득이 됩니다. 양고기가 들어간 토요일과 일요일 한정인 ‘라무카리’는 주문이 가능하면 행운입니다. 한번 도전해주세요!

3. 궁극의 짙은 맛, 미소라멘이 맛있는 ‘멘도코로 시라카바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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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의 소금, 아사히카와의 간장과 함께 말해지는 것이, 삿포로의 미소 라멘입니다. 더욱이, 삿포로시내에는 라멘을 먹을 수 있는 장소는 1000곳 이상이라고 할 정도로 삿포로는 라멘의 엄청난 격전지입니다. 각 점포 외에도, ‘원조 라멘 거리’,’신 라멘 거리’, ‘삿포로 라멘 공화국’ 등 몇 곳의 점포가 모여 있는 곳도 있습니다. 미소라멘 이외도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모처럼 온 삿포로. 농후한 미소맛 라멘을 맛보지 않겠습니까?

시라카바산소의 미소라멘은 시로코지미소와 시로미소를 섞은 된장을 사용해, 농후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게 특징입니다. 소스나 기름 등도 독자적인 배합을 계산해 만들어진, 미소라멘의 최고봉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입니다. 토핑도 네모로 잘린 챠수와 목이버섯, 김, 숙주나물 등, 각각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들뿐입니다. 쇼유(간장), 시오(소금)맛도 있기에, 날짜를 바꾸면서 맛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삿포로 시내에는 6개의 점포와 신치토세 공항에도 가게가 있기에, 각각의 가게를 한 번씩 가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4. 맛있는 요리와 함께 마시는 맛깔스러운 일본주! ‘캇포이자카야 쵸쿠에이 치토세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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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의 토주라고 하면, 시내 유일의 술 곳간 ‘치토세츠루’가 유명합니다. 이 술 곳간 직영 캇포이자카야에서 맛있는 계절 술안주와 함께 일본주 한잔 하지 않겠습니까? 시내 중심부에는 3개의 점포가 있으며, 특히 ‘쵸쿠에이(직영) 치토세츠루’는 스스키노의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습니다. 홋카이도 산 쌀인 긴푸를 사용한 순 긴푸쌀로 빚은 술, ‘쥰마이긴죠슈’는 직영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술입니다. 부디 맛보러 가주세요. 이 일본주에는 킨키니(킨키를 삶은 요리)나, 1일 5잔 한정인 하코다테 직송 활오징어 등이 잘 어울립니다.

숙련된 장인이 실력을 발휘해, 어느 거나 맛있습니다. 그래도 겨울이라면 냄비요리를, 여름에는 콘 굴튀김이 추천 요리입니다. 일본주는 상시 30종 이상 구비하고 있기에, 일본주를 좋아한다면 가지 않는 것이 손해입니다! 가게 내에는 카운터나 개인실 등이 있으며, 혼자서도 그룹이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마셔보고 당신의 입맛에 맞는 맛을 찾았다면 ‘치토리츠루주 뮤지엄’에 갑시다. 직매점 코너에서 구입하거나, 청주 외에도 리큐어, 감주도 시식할 수 있습니다.

5. 예술품과도 같이 섬세한 맛의 스시를 먹을 수 있는 ‘스시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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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스시라고 말해도, 삿포로에는 엄청난 고급점부터 회전초밥까지 다양합니다. 이자카야 등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도내 각지의 어패류가 모이는 삿포로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스시 집을 찾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죠. 그렇다면, 현지인들도 보증하는 ‘스시젠’이 추천 가게입니다. 1971년 창업 이래, 입맛 까다로운 홋카이도 사람들을 감동시켜온 일품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게입니다.

가게의 대장, 시마미야 츠토무씨는 오랜 기간 스시 장인으로써의 활약과 후진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는 등을 평가받아 ‘현대의 명공’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오쥬호쇼(황수포장)’도 수상했습니다. 계절 생선이나 신선도, 쌀 모든 것에 고집하며, 식재료에 따라 절이고, 담그고, 찌고, 굽는 등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세심히 일하는 모습은 대단해 보입니다. 정말로 먹는 예술품과 같은 스시를 맛보고 싶다면, 부디 여기를 들려주세요!

6. 본고장 미국의 맛을 재현한 ‘Jackson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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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창업한, 삿포로에서 본격적인 미국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이곳, ‘Jacksonville’입니다. 오너가 아메리카 잭슨 빌딩에서 만난 감동적인 햄버거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오픈했습니다. 단순히 빅 사이즈의 햄버거가 아닌, 하나하나 모든 것이 고집이 들어간 영혼과 같습니다. 홋카이도산 밀가루를 사용해 독자로 만들어낸 번즈(햄버거 빵), 주문과 함께 직화에서 구어지는 육즙 가득한 패티, 홋카이도 산인 신선한 야채, 엄선한 고기와 야채에서 만들어진 오리지널 소스. 이것을 합치면 최강입니다!

구운 파인애플이나 아보카도, 계란과 같은 토핑도 있기에 오리지널 햄버거도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메뉴에 감자튀김이나 샐러드도 있기에, 너무 배가 불러집니다. 런치와 디너 메뉴가 바뀌기에, 디너에는 테바사키아게(닭 날갯죽지 튀김)이나 스테이크도 있습니다. 오늘은 실컷 고기를 먹겠다!, 그런 때에는 이곳에 가면 되겠지요!

7. 신선한 어패류가 가득 들어간 카이센동을 즐길 수 있는 ‘카이센쇼쿠도 키타노 구루메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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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을 선물로 사는 경우에 들르는 일이 많은, 삿포로시 쥬오 오로시우리죠가이이치바(도매 장외시장). 여기에는 약 60개의 가게가 줄지어 늘어서 있는, 옆의 쥬오 오로시이치바(도매시장)에서 도내각지에서, 모여든 해산물을 중심으로 공수하고 있습니다. 음식점은 20점포가 있으며, 스시, 라멘, 스프카레 등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에 왔다면, 신선한 어패류가 가득 들어간 카이센동(해물덮밥)을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죠! 추천 음식은 ‘카이센쇼쿠도 키타노 구루메테이’의 ‘카이센동(해물덮밥)’으로 3210엔입니다.

홋카이도 산 쌀을 고집하며, 연어알이나 성게, 분홍새우, 오징어, 가리비 등이 이정도나? 할 정도로 올려져 있습니다. 또한, 같은 요금에 가게 인기 no.1메뉴인 ‘우니, 이쿠라동(성게, 연어알 덮밥)’가 있습니다. 메뉴가 많아 고르는 것이 매우 어렵기에, 그룹이나 가족으로 나갈 때 각자 다른 메뉴를 시켜 공유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내 일부 호텔이나 JR삿포로역 북쪽 입구에서 무료로 배달을 합니다. 삿포로에 오셨다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8. 공장 직송의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키린비루니와 신칸아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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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맥주를 어찌되었든 많이 마시고 싶어! , 삿포로에 왔으면 이런 분도 많으실 터, 키린맥주 홋카이도 치토세 공장에서 직송되는 ‘이치방시보리’는 나이베츠 강 지하수를 원류로 한 나이베츠강의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은, 이 물은 일본의 환경성이 유명한 물 백선에도 선발된 깨끗한 물입니다. ‘이치방시보리’는 그 이름답게, 가장 처음 짜낸 맥즙만을 사용한 키린 맥주를 대표하는 맥주입니다. 이외에도 러거, 브라우 마이스터, 드래프트 기네스 등의 우수한 상표와 함께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은 참을 수 없는 라인업입니다.

이 맥주와 함께 먹고 싶은 것이, 나마라무징기스칸(생양고기 징기스칸)입니다. 호주의 지정 공장에서 한 번도 냉동보관을 하지 않으며 냉장상태로 도착하며 신선도에 고집합니다. 양고기 본래의 부드러움, 맛을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입맛에 따라 소스가 들어간 양고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시라오이산 쿠로게와규(검은 털 일본 소고기)나 홋카이도산 산겐톤(삼원돈), 감자, 아스파라거스 등 계절 홋카이도 식재와 함께 맛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삿포로의 밤은 맛있는 맥주와 징기스칸, 이 이상의 조합은 없지요!

9. 유통기한이 겨우 3시간인 일품 사쿠사쿠파이! ‘록카쿠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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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히로시에 본점이 있으며, 홋카이도 선물로써 유명한 ‘마르세이 버터 샌드’를 제조, 판매하는 과자 메이커인 ‘록카쿠테이’. 오비히로시를 중심으로, 공항이나 선물가게에서 자주 보게되는 록카쿠테이의 과자는 물론 삿포로시 내에서도 사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록카쿠테이의 삿포로본사 1층 점포에서는 ‘사쿠사쿠파이(바삭바삭파이)’를 살 수 있습니다! 이 사쿠사쿠파이는 유통기한이 겨우 3시간인 코르네 형태의 파이 안에 듬뿍 커스타드 크림을 넣은 파이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이가 크림의 수분을 빨아들여버려서, 바삭바삭한 느낌을 잃어버리기에 빨리 먹지 않으면 식감을 즐기지못합니다. 그렇기에 오비히로시의 본점이나 삿포로 본점 등, 일부에서 밖에 판매되지 않습니다. 물론 선물로 가져가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샀다면 바로 맛을 봅시다! 거기에 삿포로 본점 2층은 카페이기에 오리지널 스위츠나 피자 등을 느긋이 먹는 것도 가능해요!

10. 점주가 9년이나 양을 키운 뒤 연 홋카이도산 양고기 전문점, ‘이타다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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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타다키마스’는 홋카이도 유산으로도 인정되어, 도내에 어디든지 가게가 있습니다. 홋카이도에서 징기스칸이란, 집에서 징기스칸 용 냄비가 있다 던가, 꽃놀이를 갈 때도 징기스칸을 즐길 정도로 생활에 밀착된 음식입니다. 그러나, 홋카이도 외에는 아직 낯익은 것은 아니죠. 실은, 이 징기스칸도 홋카이도 지역에 따라 생 양고기나 소스에 절여 먹는 등, 입맛이나 차이가 있습니다. 홋카이도 사람들이 자랑하는 구르메 대표인 징기스칸을 삿포로에서 먹는다면 ‘이타다키마스’가 추천 가게입니다.

호주나 뉴질랜드산 양고기를 다루는 점포가 많은 곳 중 유일, 홋카이도산 양고기 전문 가게입니다. 독자적으로 배합한 먹이로 키워, 가공이나 숙성, 판매까지 일관 되게 고집하고 있으며 구상에 24년, 조사에 17년, 징기스칸 가게를 열기위해 9년이나 양을 키웠다고 하는 놀라운 경력을 가진 점주. 가게의 인기 no.1메뉴는 넓적다리, 팔, 갈비, 정강이살 등이 들어간 ‘징기스칸’입니다. 엄선한 재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드문 양고기 리버와 함께, 부디 드셔주세요. 혼자서도 카운터라면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삿포로에서 맛있는 본고장 구르메를 맛보세요!

이번에는 삿포로의 추천 구르메를 소개했습니다. 홋카이도의 구르메는 각지에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것부터, 기름진 소고기를 사용한 요리, 갓 딴 야채를 사용한 요리 어느 것이나 맛있지요. 그런 홋카이도의 중심지 삿포로에 관광오실 때에는 부디 당신에게 맞는 삿포로 구르메를 찾아주세요! 걸어 다니며 먹고, 삿포로 추천 구르메를 제패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