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라고하면, 그 역사의 길이에서 수많은 전통공예품 전문점이 지금도 남아있는 도시입니다. 칼과 차통, 그리고 수세미까지 당신의 조건을 만족시켜줄 멋진 장인의 전통기술이 빛나는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꼭 교토에 오시면 그런 장인의 가게를 방문해보세요. 까다로운 눈을 가진 당신도 분명 만족할 엄선된 일품을 찾을 수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교토 추천 전통공예품을 소개하겠습니다.

1.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아리츠구(有次)”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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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츠구(有次)”는 교토에있는 칼전문점입니다. 사실 외국인들에게도 알려질 만큼 유명한 “아리츠구(有次)”의 칼. 언젠가 요리를 잘하게 되면 아리츠구의 칼을 사용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지 않을까요? 이곳의 칼은 주부에서부터 요리사까지 널리 그리고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습니다.

한번 사용해보면 다른건 쓰지 못하는 양질의 상품. 용도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할 수있는 이 칼은 바로 교토 특유의 집념의 전통일품입니다. 그 밖에도 냄비와 강판 등 다양한 요리 도구를 갖추고 있는 전통의 전문점입니다. 아리츠구는 니시키 시장(錦市場) 안에 있습니다.

2. 교토의 차 문화를 지탱하는 차통의 “카이카도(開化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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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통으로 유명한 교토의 전통의 전문점이라고하면 “카이카도(開化堂)”입니다. 너무나도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다보니 뚜껑을 닫기 위해 살짝 통위에 뚜껑을 놓는 것 만으로도 부드럽게 공기를 밀어 내면서 뚜껑이 닫히는 그런 차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뚜껑과 통이 자연스럽게 붙는 것을 보고 복이 붙는다고 하여 결혼선물로써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밀폐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차의 향기를 놓치지 않고 신선한 상태로 유지하여줍니다. 그 특징을 살려 최근에는 차통뿐만 아니라 커피통이나 파스타통 등 다양한 용도의 물건도 만들고 있습니다. 구리 및 도금으로 된 카이카도의 차통은 쓰면 쓸수록 멋이 나는 멋진 아이템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3. 변하지 않는 전통, 일본의 청소용품이라면 “나이토상점(内藤商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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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상점(内藤商店)”은 수세미와 빗자루 등 전통적인 일본의 청소용품을 취급하는 전문점입니다. 전통적인 제조법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청소용품은 사용하기 매우 편하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일품입니다. 어딘가 그리운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매장안 상품을 손에 들어 보면 그 사용감에 놀랄 것입니다.

현지분의 팬도 많아 나이토상점 주위에는 빗자루를 들고 있는 사람이 많아 조금 신기한 분위기랍니다. 꼭 한번 가게에 방문해 보세요. 매일 사용하는 것인 만큼 꼭 좋은 물건을 구입해서 돌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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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본의 고급 문구로 유명한 “규쿄도(鳩居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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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쿄도(鳩居堂)”라고하면 고급 문구점으로 아주 유명한 도쿄 긴자의 규쿄도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사실 교토의 규쿄도가 시작이랍니다. 실은 이 가게는 원래 에도시대부터 계속되는 오코(お香・향)전문점 이었어요!

지금은 교토스러운 아주 예쁜 카드나 일본전통종이, 붓 등도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지금 역시 오코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면 일본다운 멋있고 고급스러운 문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선물로 구입하여 돌아 가면 누구나 기뻐할 것은 틀림없습니다. 꼭 여행하는 김에 들러보세요.

5. 교토스러운 놀이도구는 “오오이시텐구도(大石天狗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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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전통적인 놀이인 햐쿠닌잇슈(百人一首) , 카루타(かるた), 화투는 매우 유명하고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놀이도구를 만드는 전문점이 교토에 있습니다. 그곳은 칸 세이12년(1800년) 창업 카르타의 전통 전문점 “오오이시텐구도(大石天狗堂)”입니다.

카루타 장인이 에도시대부터 전해지는 방법으로 한장 한장 정성스럽게 완성한 햐쿠닌잇슈를 여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림도 상자도 매우 아름다운 것뿐입니다. 최근에는 저가의 가격으로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역시 장인이 손수 만든 특별한 일품을 꼭 선물로 구입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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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전통 대나무제품 “코쵸사이코수가 (公長齋小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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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유명한 전통 전문점 “코쵸사이코수가 (公長齋小菅)”은 메이지31년 (1898년)에 창업한 대나무제품 회사입니다. 원래는 대나무제품 전반의 도매상을 하던 가게입니다만 현사장에서부터 현대에 맞는 제품개발을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나무를 사용하여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라는 신념으로 부터 만들어진 대나무제품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워 무심코 마음을 빼겨 버립니다.

사실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미국 등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많은 상을 수상하고있는 코쵸사이코수가입니다. 가게 안에는 아름다움에 무심코 소리내고 싶어지는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꼭 매장에 들러 구경해보세요.

교토스러운 전통공예품을 선물합시다!

어떠셨나요? 지금은 누구나 간단히 싼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정성을 들여 만든 명품을 선택한다는 것은 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매우 세련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언제까지나 간직하고 싶은 것을 꼭 교토의 거리에서 찾아보세요. 반드시 그 기대를 뛰어넘는 명품들이 이 도시에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