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교토.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 여름의 짙은 녹색도 아름답지만 봄의 벚꽃의 아름다움은 각별합니다. 곳곳에 벚꽃의 명소가 있는 교토는 관광 명소가 그대로 벚꽃의 명소가 된 곳도 많습니다, 금각사, 청수사 등의 벚꽃을 떠올리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이번에는 그런 볼거리 가득한 교토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벚꽃 구경지를 소개합니다!

1. 안뜰의 벚꽃이 멋진 “교토 부청 구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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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교토 부청 구본관은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로 1904년에 준공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교토 부 청사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관광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일본 최고의 의장인 교토 부청 옛 본관의 안뜰에는 마루야마 공원 시다레앵의 혈통인 벚꽃 외에 7개의 벚꽃이 있어 봄과 함께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2010년에는 그 중 1편이 드문 품종으로 “카타 모리 사쿠라”로 명명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안뜰 조경과 건축물과 함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벚꽃 명소입니다. 한번 찾아 보세요!

2. 연두색의 벚꽃도 아름답다 “우호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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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벚꽃의 명소로 유명한 곳이 고호대사 구카이의 우호우인입니다. 본당인 다이세이칸기텐으로부터, 일명 니시진세이텐구라고도 불립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이 되면, 칸기자쿠라와 칸논사쿠라, 쇼게츠사쿠라 등, 경내에는 다양한 벚꽃이 흐드러지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한층 더, 이채를 발하는 것이 연두색의 교이쿄 자쿠라입니다. 연한 녹색으로 물든 벚꽃은 연분홍의 다른 벚꽃 속에 있어서 돋보입니다.

물론 다른 벚꽃도 아름답고 경내에 쏟아지는 벚꽃의 아름다움은 각별합니다. 관람료는 무료. 기념품으로 팜플렛(100엔), 부적 등을 판매합니다. 한번 찾아볼까요?

3. 400개의 벚꽃이 만발 “모토리큐 니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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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일본에서 황실의 별궁으로 이용된 니조성은 에도시대에 조성된 성으로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건축물입니다. 또, 니노 말 저택은 국보로서, 성내의 22동의 건축물이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94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도 등록.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의 편수는 사토자쿠라와 시다래자쿠라를 비롯한 약 400개.

성내에 지천으로 피어난 벚꽃은 시즌이 되면 라이트 업 되어 그 아름다움은 관광객을 즐겁게 합니다. 라이트업기간은 개장 시간도 연장. 21:30까지 비춰진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커플이라면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4. JR도카이의 CM으로 유명해진 “요시미네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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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300년도 더 된 시다레자쿠라가 아름답다고 소문 난 요시미네데라. 경당에 있는 이 벚꽃은 에도 막부 세대 장군 도쿠가와 이에야쓰의 후궁, 5대 쇼군 쓰나요시의 친부모인 게이쇼인이 손수심은 벚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단풍과 벚꽃의 일본의 거목이 얽힌 신비한 나무는 벚꽃의 계절에는 화려하게 빛나, 그 모습은 JR도카이 시리즈 CM ” 그래, 교토에 가자.”에 방영되면서 일약 유명해 졌습니다.

시다레자쿠라 외에도, 히간자쿠라, 산벚나무, 왕벚꽃 등이 있으며, 4월 벚꽃 시즌에는 약 100그루의 벚나무가 경내에서 활짝피어, 그 절정은 한달 가까이 계속됩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놓치긴 싫잖아요?

5. 일본 시에도 실렸다 “닌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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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언종오무로파의 본산 닌나지는 888년에 우다 천황에 의해서 낙성되었습니다. 이 우다 천황이 출가 후, 닌나지에 오무로라 불리는 승방을 지어 일명 “오무로고쇼”라고도 불립니다. 벚꽃의 명소로 유명한 닌나지. 봄에는 많은 벚꽃으로 손님이 찾지만, 금당 앞의 왕벚나무와 시다레자쿠라 등 경내의 벚꽃 중에서도가장 아름다워 유명한 것이, 서쪽에 뒤늦게 피는 “오무라벚꽃”입니다. 그 아름다움은 몇개의 시에 읊는 정도입니다.

평소에는 관람료는 무료지만 벚꽃 시즌에는 행사가 열리는것도 있고, 그 기간에만 관람료가 필요하게 되는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보지 않겠습니까?

6. 요사노 아키코가 사랑한 “마루야마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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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적 가치가 높아, 국가 지정 명승지로 꼽히는 마루야마 공원. 교토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과거에는 신사와 사찰 경내의 일부였습니다. 화재로 소실된 후, 1912년에 현재의 회유식 일본 정원의 형태로 세워졌습니다. 원내에는 시다레자쿠라와 왕벚나무를 비롯한 약 680개의 벚꽃이 심어졌습니다. 봄이 되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하여 줍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원내의 중앙 부근에 심어진 요사노 아키코가 아꼈다고 한 “기온노요자쿠라”입니다. 초대는 안타깝게도 시들어 버렸지만, 초대의 씨앗을 키운 2대가, 현재 그 자리에

7. 우콘노타치바나, 우콘노사쿠라 “헤이안 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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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헤이안천도 1100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헤이안 신궁은 헤이안쿄 천도 때 대안감을 복원한 것입니다. 화재 등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복원되어 현재의 형태에 이른 헤이안 신궁. 2010년에는, 대극전을 포함한 여섯채가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런 헤이안 신궁은 시즌이 되면 시다레자쿠라와 히간자쿠라를 비롯한 약 300개의 벚꽃이 핍니다.

특히 유명한 것이 다이쿄쿠텐 앞의 “우콘노타치바나”와 쌍이 되고 있는 “우콘노사쿠라”입니다. 흰 꽃을 피운다는 “우콘노사쿠라”외에 “사토가에리노사쿠라”로 불리는 신사 경내에 있는 벚꽃도 유명합니다. 찾아 갈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8. 시다레자쿠라의 터널이 이어진다 “카모가와 나카라기노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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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부립 식물원의 서쪽, 카모가와 언저리에 있는 “나카라기노미치”는 대략 800미터로 시다레자쿠라가 활짝 피어난 벚꽃터널이 되고 있습니다. “나카라기노미치”의 유래는 지금의 교토 부립 식물원이 있는 곳이 종종 유목이 몰려오면서 “유목(나가레기)신사의 숲”으로 불리게 되고 그것이 오랜 시간을 거쳐 “나카라기”로 변한 것이라고 합니다.

카모가와는 동쪽에 고야 강이 있어, 합류한 카모가와 “나카라기노미치”외에도 가로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벚꽃의 계절이 되면 각각의 벚꽃이 피는 강변이 되므로 꼭 산책을 즐겨 보면 어떨까요?

9. 정원에 활짝 피어난 벚꽃도 멋진 세계 유산 “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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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년에 건설되고 그리고 1000년의 긴 세월 동안 과거의 유산을 현재에 계속 전하는 뵤도인. 고도 교토의 문화재로 세계 유산에도 등록된 이 건물은 봄의 벚꽃의 계절이면 아름다운 벚꽃을 도처에 볼 수 있습니다. 왕벚나무와 시다레자쿠라가 정원을 감싸듯, 이것 뿐만아니라 수면에 그 모습을 비추는 모습도 압권입니다.

근처를 흐르는 우지가와 강변에도 벚꽃이 피고있어, 양쪽의 벚꽃을 즐기는 것도 추천입니다. 일본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여기 뵤도인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보지 않으실래요!? 그 아름다움에 마음을 뺏길것이 확실합니다!

10. 비와코의 물이 흐른다 “야마시나소스이의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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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물을 끌기 위해서 만들어진 수로인 야마시나소스이는 봄이 되면 양쪽으로 활짝 피어난 벚꽃이 아름다운 인기의 벚꽃명소입니다. 비와코를 수원으로 하는 야마시나소스이는 자연 녹지 지역으로, 산벚나무를 중심으로 약 660개의 벚꽃이 심어져있고 산책 코스가 되어있습니다. 벚꽃뿐만 아니라 유채꽃과 같은 꽃도 심어져 있으므로, 싹트는 봄의 생생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다리에서 북쪽으로 가면 이쪽도 벚꽃의 메카로 알려진 “비샤몬시다레”가 있는 비샤몬도에 닿습니다. 한가롭게 산책을 즐기며 벚꽃을 보면 어떨까요? 그 경치에 압도될 것입니다!

교토에서 꽃구경을 즐기자!

어떻습니까? 일본의 고도 “교토”. 일본인뿐 아니라 해외 쪽에서도 관광지로 인기죠. 아름다운 거리, 맛있는 음식, 그리고 역사를 느끼는 듯한 신사와 절. 그 어느 모로 보나 훌륭한 것으로 모두 추천합니다. 꼭 일본 관광할 때는 이곳 교토에 오세요! 여러분들이 원하던 것이 꼭 여기에 있을 꺼예요! 물론 벚꽃의 계절에는 아름다운벚꽃을 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