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신후로”를 비롯한 벳푸의 “온천플랜”등 온천이 유명한 오이타 현. 그 “온천 현”을 대표할만한 유명한 곳부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곳 까지 오이타 현에 오면 꼭 들어 가고 싶은 온천들을 선택했습니다. 추천하는 시설 외에도 많이 있으니 천천히 들려 보세요. 오이타에 왔을 때는 꼭 찾아가 봅시다!

1. 약용 탕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온천! ”묘반온천”

벳푸 온천은 벳푸, 칸나와, 묘반, 간카이지, 하마와키, 카메가와, 호리타, 시바세키 8개의 온천의 총칭으로, 각각 물, 온도 등의 특징이 다릅니다. 그 중 1개 묘반온천을 소개합니다.

묘반 지구 일대는 지하 30cm근처에 온천 맥이 있고 곳 곳에서 가스를 포함한 온천 증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초가 지붕의 오두막을 짓고 그 증기를 이용하여 “약용 탕”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에도 시대부터 이 방법으로 채취되었으며 세계에서도 이곳에서만 볼 수 없습니다. 2006년에는 국가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묘반탕의 마을에 있는 탕은 뛰어난 수질의 물로 푹 잠기고 싶은 분에게 꼭 추천! 단순 산성 황산 샘의 우윳빛 물로 고지대에 위치하여 경치도 최고. 초가 지붕의 유노 하나 가족탕도 4곳 있습니다. 충분히 땀을 흘린 후에는 수증기 사이다로 목을 축입시다.

온천 증기를 이용해서 만든 찐 달걀과 옥수수, 유노 하나 푸딩 등도 있습니다. 또 부설 식당에서는 국과 닭 튀김 정식 등 향토 음식도 맛 볼 수 있습니다. 선물에는 물론 “약용 입욕제”!

2. 세계에서도 톱 클래스의 탄산천! ”나가유 온천”

세계에서도 굴지의 탄산천 용출지 나가유 온천. 에도 시대에 온천장으로서 인정되었습니다. 그 무렵부터 온천 시설이 갖추어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당일과 숙박은 물론 탕치 목적으로 찾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세리카와가 온천 마을의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고 그 냇가에는 “가니유”라 불리는 노천탕이 있습니다. 개방감이 가득하고 혼욕 때문에 여성에게는 좀 들어가기 힘들지도. 그렇다면 “라무네 온천관”을 추천합니다.

대욕장에는 42℃의 가족탕탕과 32℃의 외탕이 있어서 가족끼리의 탕도 있습니다. 온천 1L중에 1000mg이상의 탄산 가스가 녹아 있는 것을 탄산천, 그 미만은 탄산 수소 염천으로 불립니다. 라무네 온천관에서는 2종류의 원천을 가지고 있으므로, 가족탕·외탕에서 각각의 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목욕에 의해서 체내에 탄산 가스가 흡수되어 혈관이 확장함으로써 혈류가 촉진됩니다.

마시면 효능이 뛰어나 약으로도 불리는 나가유 온천은 온천수 음용도 추천. 선물로 페트병에 담은 온천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꼭 사가세요.

3. 1,000년 이상 된 오이타의 온천 ”스지유 온천”

와이타산의 해발 1000m정도에 있는 개탕 958년,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지. 현재 30채 정도의 호텔이나 여관이 있고 온천 마을에는 공동 목욕탕의 “우타세대욕장”, “야쿠시유”, “이와유”도 있습니다.

특히 높이 2m의 위치에서 흘러내리는 물 “우타세데욕장”은 “스지유”의 어원이 되었다고 하고, 스지유 온천을 대표하는 것중 1곳. 근육을 풀어주고, 어깨 결림이나 힘줄의 결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부터 “스지유”이름이 붙었다고도 합니다.

많은 여관·호텔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은 “우타세 대욕장”바로 근처에 있는 호우쥬야. 메이지 시대 창업의 전통 료칸. 순화풍의 객실, 지산 지소를 고집하는 제철 식재료를 훌륭한 가이 세키 요리로 볼 수 있는 일본 여관. 대욕장과 노천탕 외에 노송 나무·바위·곳간 의 3종류의 전세탕도 있습니다.

여긴 숙박하지 않고도 당일치기가 가능. 광활한 노천탕이나 전세탕을 독차지하고 고급스러운 시간을 보내 보지 않겠습니까?

4. 자연 속에서 재충전을 위한 온천 ”코토히라 온천”

옛날에는 천황의 영지로서 번창한 히타는 온천으로 유명하고 거리를 흐르는 천을 중심으로 현재 7채의 온천 여관이 있습니다. 그런 히타 중심부에서 차로 10분 정도가면 초록으로 둘러싸인 멋진 온천 시설에 도착.

코토히라 온천의 “유메산스이”에는 남녀 2개씩의 노천탕과 16곳의 가족탕이 있습니다. 여성용은 둥근 천석를 배치한 욕조의 “마루유”과 절리석 욕조의 “우타카타노유”, 남성용은 큰 천석를 배치한 “노라리유”와 노천탕 속에서 가장 하류 측에 만들어진 “아운노유”.

모두 자연 속에 녹아들어 강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느긋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또 16곳의 가족 탕에는 각각 7종류의 다른 욕조가 있어 계속 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병설의 소바집과 고깃집에서 1인 ￥1500이상의 식사를 하면 노천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일한정 서비스지만 자연 가득한 가운데 온천에 무료로 들어간다면. 꽤 이득이에요!

5. 걸쭉함이 있는 물, 짙은 온천 ”야마가 온천”

구니사키 반도의 관문, 기쓰키 시. 거리 중심부에서 산간 지역에 가면 양질의 온천과 평판이 좋은 야마가 온천이 있습니다. 다량의 염분 외에 탄산 가스와 철분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기에 닿으면 다갈색으로 바뀌면서 독특한 냄새가 납니다.

온천은 개방감이 있는 노천탕이나 일일로 즐길 수 있는 가족탕. 들어가 본다면 얼마나 온천 성분이 짙은지를 잘 느낄수 있는 온천수 입니다.

잠기면 피부가 매끈매끈 해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레스토랑도 병설하고 있으므로, 점심과 함께 대자연 속에서 양질의 온천에 들어갑시다! 벳푸에서 차로 40분 정도여서 벳부에 가겠다는 분에게 꼭 체험해봤으면 온천입니다.

6. 전 5개의 공동 목욕탕. 역사 있는 온천 ”유노히라 온천”

JR유후인 역에서 차로 25분 정도의 유노히라 온천. 산간의 조용한 온천장으로 개탕부터 800년을 넘는 역사가 있습니다. 온천 마을의 중심부에는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돌계단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는 20채 정도의 여관, 5개 공동 목욕탕이 있습니다. 가장 역사가 오래 된 “킨노유”, 전망이 좋은 “나카노유”, 예전에는 강 바닥의 모래 땅에서 온천이 솟아 있던 것이 유래인 “스나유”, 옛날에는 강에서 은가루 같은 결정이 온천 속에 섞였던 것이 유래된 “긴노유”, 공동 목욕탕 가운데 가장 큰 “하시모토 온천”으로 각각 다르게 있습니다.

모두 같은 물 “나트륨-염화물·황산 염천”원천 방류로 가수·가온도 일절 하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신선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까지 하고 있으므로, 유후인 관광 도중에 들려 봐도 좋습니다.

5월에 열리는 유노히라 온천 축제에서는 4개 공동 목욕탕이 무료로 개방되는데요. 꼭 가서 보지 않으실래요?

7. 아름다은 곳에서 사치스러운 한때를! ”아마가세 온천”

1만평의 넓은 부지에 불과 21실이라는 사치스러운 구조의 숙소. 아마가세 온천의 중심부에서 산간에 들어간 고라쿠 강변에 있습니다, 숲 속에 조용히 들어선 은신처 같은 분위기가 손님들을 매료합니다.

객실은 모두 방으로, 노천탕이나 화덕이 달린 방도 있습니다. 온천은 투숙객 전용의 노천 온천욕과, 사쿠라 타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있는 “타키미안”과 5곳의 가족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황 냄새가 희미하게 나고 원천 방류 양질의 물에 잠겨 계곡의 물소리에 귀을 기울여 보는 것도 매력적. 숙박하여 사치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이지만,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봄의 벚꽃, 여름의 신록,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목욕을 할수있는 멋진 숙소입니다.

8. 오이타에서 최대급의 규모와 개방감을! ”간카이지 온천”

벳부 온천의 하나로 그 중에서도 압도적인 개방감과 규모를 가진 스기노이 호텔의 타나유. 남녀 모두 5단으로 되어 있고, 맨 위인 1단은 가족탕. 2단은 반 노천, 3단부터 5단은 노천에 되어 있습니다. 4단에는 족욕이 5단은 네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벳푸 만과 시가지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노송 나무로 만든 욕조나 벳푸 만을 바라보며 들어갈수 있는 사우나도 있습니다. 당일치가에는 아쿠아 가든의 입장료도 포함됩니다. 800t의 온천을 사용하여 수영복을 입고 즐거워하는 옥외형 온천 시설. 가족이나 그룹, 친구 끼리의 이용도 가능해서 추천합니다.

물과 빛에 의한 분수 쇼, 미용 성분을 포함한 온천 진흙을 사용한 테라피, 약 30종의 소금을 사용한 사우나 등 다양한 형태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타나유는 탈의실을 지나 들락거리는 것만으로도 하루 동안 달콤하게 놀 수 있어요.

9. 지하 1,300m부터 나오는 천연 온천! ”우스키 온천”

우스키 시 내에서 유일한 온천 여관 “우스키 유노사토”.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우스키산 복어, 전갱이·, 대하, 소 등 상당한 양의 요리를 주는 숙소입니다.

지하 1300m에서 나오는 천연 온천의 수질은 나트륨-염화물 온천수로 PH8.3. 약알칼리성이어서 보습 성분이 높은 매끈매끈 한 피부로 체인지! 여성들에게 더 반가울 온천입니다. 자연 암반을 그대로 이용한 다이나믹한 노천탕은 개방감이 가득합니다.

“대나무탕”, “소나무탕”, “벚꽃탕”, “매화탕”의 4곳의 전세 온천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업 시간이 길기 때문에 관광 도중에 한번 들릴 수 도 있습니다.

병설의 우스키 대 프랑스전에는 황금 불상 70구가 안치되어 있으므로 꼭 함께 둘러보고 갑시다. 또한 근처에 국가 특별 사적 국보로 지정된 우스키 석불이 있습니다. 도보 15분 차로 2분이면 갈 수 있으므로, 이쪽도 꼭 들려 보세요.

10. 100년 이상의 전통 온천 료칸이 있다. 온천이라면 ”유후인 온천”

오이타를 대표하는 유후인 온천에는 여관이나 호텔 등 100채 이상 숙박 시설이 있습니다. 그 대부분에서 당일치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은 1911년 창업의 전통 료칸 “유후인 산스이칸”입니다.

1F에 남성 전용 “유후노유”, 2F에는 여성 전용 “아사기리노유”. 각각 유흐다케를 눈앞에 볼수있는 개방적인 전망 노천 온천탕과 큰 유리창에서 밝은 햇빛과 함께 유흐다케의 웅대한 모습이 바라보이는 가족탕이 있습니다.

넓고 깨끗한 파우더 룸은 여성들에게는 좋은 포인트. 봄의 벚꽃이나 여름의 신록,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온통 하얗게 뒤덮이는 겨울의 눈 등 사계절의 경치도 물에 잠기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는 일본과 서양 뷔페 런치와 세트가 된 입욕제도 있어 이용하면 목욕 요금이 저렴. 30종의 뷔페 요리에는 제철 식재료가 듬뿍 사용되어 있고 디저트류도 풍부. JR유후인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산책의 거점에도 딱 입니다. 유후인에 가실 때에는 꼭 찾아가 보세요.

오이타 현 온천에 가보자!

원천 수가 4000을 넘는 오이타 현은 말그대로 “온천 현”. 어디를 가도 좋고 신선한 온천을 만날수 있습니다. 숙박은 물론 하루 동안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오이타의 온천에 몸을 담궈 보세요. 그리고 오이타 현은 온천수도 물론이지만 인기 관광지와 신선한 해물로 만든 지역 음식도 많이 있습니다. 꼭 오이타 현으로, 놀러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