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서기 710년 당시 중국의 수도였던 장안을 참고로 하여 만들어진 일본 최초의 대규모 계획도시입니다. 그 이후 역사를 소중히 하는 문화가 길러져 온 나라. 그 자세는 음식 문화에도 나타나는데요. 길거리 먹거리의 성지인 오사카, 미식의 교토에 비하면 조금 수수한 느낌있는 나라이지만 일본이라는 국가의 성립 이후 지금까지 맥을 이어온 전통음식 문화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나라현에서 꼭 먹어봐야할 인기의 추천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1. 나라 전통의 아스카나베를 먹는다면 “젠(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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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현에서 유명한 아스카나베는 놀랍게도 우유를 베이스로 한 국물을 사용하는 냄비요리입니다. 담백한 간장으로 맛을 네고 국물에 닭고기 등의 재료를 넣은 후 마지막에 우유를 넣습니다. 왜 우유를 베이스로한 냄비요리가 나라에서 생겨났는지 아시는지요? 그것은 옛날 당나라 사신으로 부터 전해진 우유를 사용하여 묘야쿠지의 승려들이 몰래 닭고기를 우유에 끓여 먹던 것이 아스카나베의 원형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나라의 전통적인 냄비요리로 널리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아스카나베를 먹는다고면 “젠(ZEN)”을 추천합니다! 나라역 근처에 있는 현대적 감각으로 조리한 아스카나베를 드실 수 있습니다. 우유 베이스의 부드러운 국물에 선별된 닭 허벅지살과 수제 츠쿠네가 들어간 볼륨 가득한 냄비입니다.

그 외에도 나라의 브랜드 닭인 야마토지도리 코스도 준비되어 있으며, 나라의 멋과 맛을 즐길수 있는 메뉴가 가득! 점심 코스도 매우 저렴하니 추천합니다.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일품 요리를 맛 보시지 않겠습니까?

2. 역사적인 명물 카키 노하 수시로 “타나카 나라 혼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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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현 요시노 지방에서 태어난 명물인 “카키노하수시(감잎 초밥)”. 현재와 ​​같은 냉장보관을 할 수없던 시대, 산 깊은 곳에 있는 나라까지 운반되어 온 해산물은 매우 귀중품이었습니다. 그 당시 얇게 썬 소금저림 고등어를 밥 위에 얹어 감잎으로 싸서 누름돌 아래에서 숙성시켜 만든 것이 카키노하수시입니다.

옛날에는 축제날에 먹는 특별한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초밥을 싸고있는 감잎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고 폴리페놀의 일종인 타닌이 많이 함유되 항균・항산화작용과 초밥의 건조를 방지하는 것 이외에도 보존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선인들의 지혜에서 태어난 카니노하수시를 꼭 한번 맛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카키노하수시를 찾으신다면 꼭 방문해 주셨으면 하는 곳이 “카키노하수시혼텐 타나카 나라혼텐”입니다! 킨테츠나라역을 나와 바로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명물인 카키노하수시를 구입할 수있는 것은 물론, 다나카 오리지널 수시를 맛볼 수있는 ”카키노하챠야”를 병설하고 있습니다. 나라 산책길에 따뜻한 엽차와 카키노하수시를 드시면서 한숨 쉬고 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3. 테노베소멘의 발상지에서 진짜 소면의 맛 ”소멘토코로 미와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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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현 사쿠라이시를 중심으로 한 미와지방에서 생산되는 명물인 “테노베소멘” 이곳에는 일본 최고의 신사로 불리는 “오오미와신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금으로 부터 1300년 전에 신의 명을 받아 생산하기 시작한 것이 소면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극한기에 손으로 면을 늘리는 “테노베법”으로 만들어진 소면은 면발이 탄탄하여 오래 삷아도 퍼지지 않고 독특한 씹는 맛과 혀의 감촉이 좋은 점이 특징입니다! 꼭 한번 나라현에서 소면의 진정한 맛을 맛보세요.

많은 가게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미와소멘 야마모토”는 1717년에 설립 된 전통있는 가게입니다. 극한까지 갈고 닦은 기술로 만든 이곳 소면은 일반 소면보다 얇지만, 탄탄한 면발로 씹는 맛과 목에 넘어 갈때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곳의 일각에 있는 ”소멘토코로 미와챠야”에서는 테노베소멘을 먹을 수 있습니다. 카키노하수시와 쿠주모치의 세트 등 저렴한 메뉴도 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4. 만복감을 느낄 수 있는 미카사야키의 “만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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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사야키는 얇은 팬케이크 사이에 단팥을 넣은 일본의 전통과자 “와가시”중 하나로써 여러분 친숙한 “도라야키”입니다. 도라야키는 일본 전국 어디에서나 맛 볼수 있지만, 나라에서는 미카사야마와 도라야키가 비슷하게 생겨 미카사야키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 후 나라의 명물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그 크기! 다양한 크기가 있는데요 “점보미카사”는 무려 직경 20센티 정도 있습니다! 보기 만해도 박력 만점, 만복감을 느낄 수 있는 일품입니다.

나라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전통의 과자가게 “오카시츠카사 만쇼도”의 미카사야키는 엄선된 밀가루와 계란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입맛의 팬케이크을 구워냅니다. 그리고 촉촉하고 향기롭게 구워진 팬케이크 사이에 팥소를 넣습니다. 보통 크기의 미카사는 물론이고 큰 크기의 미카사도 인기 상품입니다. 물론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상품이기에 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도 좋습니다.

5. 사슴을 보면서 맛있는 차죽을 즐길 수 있는 “토노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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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시를 중심으로 하는 야마토지방에서 1200년 전부터 계속이어진 명물요리가 “차죽”입니다. 사찰이 많았던 나라에서 승려의 식사로 시작된 “야마토의 차죽”은 서민들에게도 일상적인 음식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쌀을 차와 함께 지은 심플한 것입니다. 차죽의 특징은 수분이 넉넉하고 끈기가 없는 것입니다. 뜸을 너무 드리지는 않고 밥이 적당히 쪄져 입안에서 술술 넘어가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술 넘어가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이런 차죽을 맛보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가게가 “토노챠야”입니다. 이곳은 코후쿠지고쥬토의 동쪽에있는 찻집으러써 녹차로 지은 차죽을 맛볼수 있는곳 으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나라공원의 일각에 있기 때문에 가게 안에서 사슴을 바라 볼 수도 있고 아주 운치가 있습니다.

메뉴는 챠가유벤토(2000엔), 차가유카이세키(5000엔～) 등이 있습니다. 나라의 야채와 같이 지은것 이나 참깨두부 등이 나와 매우 만족스로운 음식입니다. 여행으로 지친 위장을 쉬기 위해서도 차죽을 즐겨 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6. 요시노혼쿠주를 듬뿍 사용한 스위트를 맛볼 수 있는 “텐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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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은 산 어디서나 자라는 식물입니다. 땅 속 깊이 나있는 뿌리를 섬유에 분쇄하여 물과 섞어 뿌리에 포함 된 전분을 빼내 요시노사라시라고하는 요시노지방의 독자적제조법으로 정제한 것을 “요시노혼쿠주 “라고 합니다.

1kg의 칡뿌리에서 최종 제품으로 완성되는 갈분은 약 100g으로 알려져있어 매우 귀중한 물건입니다. 그 가루로 만들어진 쿠주만주와 쿠주모치는 식감도 아주 좋습니다. 꼭 한번 최고급 혼쿠주 스위트의 최고급 식감을 만끽해보세요.

“텐쿄쿠”는 100년 이상에 걸쳐 갈분을 만들고 있는 칡 전문점입니다. 칡 전문점이기에 칡을 이용한 쿠주유, 쿠주모치, 쿠주키리, 그리고 식사인 칡 만끽 코스 등 다양한 메뉴로 칡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라의 미각을 맛보고 싶다면 빼놓을 수 없는 유명점 중 하나입니다!

7. 집념의 나라쯔케를 400년 이상 판매하는 전통 “이마니시혼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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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시대부터 먹어온 것으로 알려진 나라쯔케이지만, 당시에는 상류계급의 사람만이 먹을 수있는 귀중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1300년을 거슬러 전통을 이어온 나라쯔케. 현재는 일반적으로 널리 먹고 있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오이 등의 야채를 정성스럽게 술지게미에 절인 나라쯔케는 아삭한 식감에서 오차쯔케나 술안주로써도 맹활약하는 일품입니다!

이런 나라의 명물인 나라쯔케를 맛 보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 주셨으면 하는 곳이 “이마니시혼텐”입니다. 400년 이상 계속 이어온 가게의 나라쯔케의 재료는 엄선된 일본산만을 사용하고 감미료, 보존료, 착색료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오직 청주의 술지게미만을 사용합니다.

나라쯔께의 숙성기간은 6개월 전후가 일반적이지만, 이 가게의 숙성 기간은 백오이가 3년 이상으로 가장 오래 숙성한 것은 무려 17년의 것도 있을 정도입니다. 일반 나라쯔케에 비해 색깔은 까맣고, 염분은 거의 없습니다만, 술의 깊은 향기를 느껴져 일본술의 안주로써 최고의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8. 가을의 미각, 감 스위트를 즐길 수있는 “감 전문 나라요시노이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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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하이쿠・시인인 마사오카시키의 유명한 하이쿠에도 있듯이 나라라고하면 역시 “감”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나라의 감은 품질·생산량 모두 전국 최고 수준이랍니다. 온도차가 있는 기후와 독특한 풍토가 감 만들기에는 적합하며 단맛이 강하고 크기가 큰 감이 많은 생기기 쉬운 지역입니다. 만약 가을에 나라에 오신다면 생감, 그 이외의 계절에도 곶감이나 감을 사용한 스위트 등 꼭 유명한 나라의 감을 만끽 해보십시오.

그리고 꼭 방문해 보시길 바라는 가게 중 하나가 “감 전문 나라요시노이시이”입니다. 이곳은 감을 이용한 과자와 스위트 전문점입니다. 가게의 간판 상품 인 “카키모나카”는 감의 과육이 고물로 하여, 바삭 바삭한 껍질과 감 과육 고물의 달꼼하고 끈적한 식감이 매우 신선한 맛입니다.

감 과즙만을 넣고 물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은 감 양갱은 감의 맛을 최대한 활용한 일품입니다. 감 자체보다 감의 맛을 더욱 만끽할 수있는 스위트! 선물로써도 모두 기뻐하는 맛의 일품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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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계절의 미각이 담긴 각별한 솥밥 “시즈카 오미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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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는 솥밥 가게가 많고 가게마다 여러가지 특징적인 재료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계절의 재료와 엄선 된 쌀로 하나 하나의 솥에서 만들어진 솥밥의 누룽지의 맛은 각별합니다! 어느 가게에서든 주문을 받고 나서부터 짓기 시작하기에 요리가 완성되는데까지 30분 이상 걸립니다. 꼭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방문 해주세요.

그리고 나라의 솥밥이라고 하면 우선 이 가게를 손꼽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꼭 방문해 봐야할 ”시즈카 오미야점”. 하나 하나 정성들여 짓는 것이 특징인 이곳의 솥밥.

계절마다 변화하는 재료는 가을에는 밤, 겨울에는 굴 등 방문 할 때마다 다른 즐거움이 있답니다. 다시마와 닭뼈베이스의 국물에 지어진 밥! 물론 누룽지도 즐길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이곳의 맛있는 솥밥을 꼭 맛보세요.

10. 나라 명물요리인 스태미너라면을 맛 본다면 “사이카라멘 혼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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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에는 여러가지 명물라멘(라면)이있지만, 나라의 라멘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한마디로 입니다! 스태미너라멘은 배추와 부추 등의 야채를 두반장과 마늘로 함께 볶은 것이 재료가 되고 간장 베이스의 국물이 특징적인 매운라멘입니다. 건더기가 가득한 이 라멘은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으로 먹으면 기운이 넘쳐 스테미너라는 명칭이 붙게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가게 중에서도 여기 사이카라멘은 나라현 천리시의 원조 스태미너라멘입니다. 간장국물에 볶은 배추와 돼지 고기, 부추, 당근 등의 재료가 듬뿍 들어간 맵고 진한라멘입니다. 국물은 매워 다 먹었을 쯤에는 몸의 안쪽까지 따뜻해 진답니다. 가을이나 겨울 등 추운 시기에 딱 맞아요!

한번 먹으면 또 먹고 싶어하지기에 오사카와 교토에서 이 라멘을 먹으러 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지역 주민에게도 사랑받는 스태미너라멘을 꼭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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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현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자!

어떠셨는지요? 나라는 역사 만큼이나 깊이 있는 맛의 음식이 많은 것이 특징이랍니다. 1000 년 이상에 걸쳐 계승되온 전통의 맛을 맛볼 수있는 이 나라의 멋거리를 놓치지마세요! 꼭 칸사이에 오실 때는 당일치기나 숙박으로 나라까지 들려서 맛있는 전통의 음식을 맛보고 가주세요. 반드시 당신의 여행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