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기있는 관광명소라고 하면 교토가 떠오르는데요. 옛 일본을 느끼게 하는 전통거리와 맛있는 요리는 물론, 킨카쿠지나 긴카쿠지를 대표로하는 신사와 절 등도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지요. 키모노를 입고 거리를 산책하는 투어도 많아져서 일본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교토에서도 교토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우지의 인기 구르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좋은 정보 가득 담았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랄께요.

1. 교토우지의 매력을 가득담은 회석요리「뵤도인 오모테산도 치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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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도인 오모테산도 치쿠린」은 뵤도인 호우오도(鳳凰堂)에 근접한, 오랫동안 교토 전통의 맛을 굳게 지켜온 요리집이랍니다. 뵤도인 호우오도의 바로 앞에 있는 죽림을 지나면 과거로 타임슬립을 한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옛 풍정을 느낄 수 있는데요. 실내는 테이블석은 물론 40명이상 앉을 수 있는 다다미방과 가족이나 커플을 위한 개인실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요리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제철 식재를 아낌없이 사용한 교토의 향토의 맛과, 우지의 말차요리를 함께 드실 수 있는데요. 말차의 특유의 단맛과 쓴맛을 살린 우지의 요리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데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앞에두고 가족의 단란을 즐기시는건 어떠세요?

2. 정성이 느껴지는 일본요리「하세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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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는 창업한지 50년이 넘는 교토의 전통요리집인데요. 이곳에서는 신선한 생선과 제철야채들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만든 일품 요리를 맛볼 수가 있답니다.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서면, 고향집에 온것 같은 포근함이 여러분을 맞아줄 거예요. 실내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요리는, 제철생선과 야채를 사용한 8첩밥상이랍니다. 그 외에도 덴푸라모듬이나 회모듬 등 일식을 대표하는 요리를 입맛에 맞춰 드실 수 있는데요. 교토 우지에 오시면 꼭 들러서 한번 맛보고 가세요.

3. 우지가와를 감상하며 맛보는 일품 말차요리「타츠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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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미야」는 우지차를 이용한 말차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전통 맛집인데요. 원래 1840년부터 녹차를 판매하던 곳으로 1913년부터 현재의 요리집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녹차의 지식을 살려 지금의 일품 요리를 만들어내게 되었는데요. 1층은 카운터석으로 되어 있구요. 2층과 3층에는 연회석과 개인실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또한 개인실에서는 우지가와의 경관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기실 수 있는데요. 아주 인기랍니다. 요리로는 말차요리와 회석요리, 그리고 도시락도 준비되어 있어 교토의 전통요리를 맛보기에 충분하답니다. 맛나는 교토 요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4. 교토 전통의 다도를 체험하다「타쿠미노 야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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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우지가 말차로 유명한건 다들 아시고 계실텐데요. 맛있는 차를 마치는 것도 좋고, 말차 요리를 맛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말차를 끓여보시는 건 어떠세요? 일본사람도 다도 체험을 해본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이곳 우지차도조「타쿠미노 야카타」랍니다. 이곳에서는 선생님께 하나하나 배워가며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교토우지에서 즐거운 다도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그리고 찻집도 바로 옆에 붙어 있어 본격적인 우지말차를 맛볼 수도 있는데요. 교토의 차문화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꼭 들르셔서 일본의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5. 엄선된 말차만을 고집하는「교토 우지 이토우큐에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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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우지 이토우큐에몬」은 말차의 생산부터 개발 제조 판매까지 총괄하는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엄선된 고급말차를 맛볼 수가 있답니다. 이토우큐에몬의 말차는 원재료로는 우지의 엄선된 고급차잎을 사용하며, 전통적인 방법인 돌가마에서 볶아내 그 맛이 아주 깊답니다. 그리고 말차의 맛을 살리기 위해 금방 볶은 차잎만을 사용하는 등 상당히 정성을 들여 만들어 내고 있답니다.

이런 이토우큐에몬에서는 신선한 말차는 물론, 말차맛 롤케잌과 도라야키 등의 말차스위트도 맛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모으는 것이 바로 입에서 살살 녹는 우지말차 생쵸코렛인데요. 선물로도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6. 냇물 소리를 들으며 맛보는 일품 요리「쿄료리 우지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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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료리 우지가와」에서는 잔잔히 흐르는 우지천(시냇물)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기실 수 있는데요. 시냇물의 잔잔한 흐름소리가 좋은 BGM이 되어 준답니다. 실내에는 테이블석과 대소 연회석이 마련되어 있구요.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는 제철 산나물과 해산물을 듬뿍 사용한 일품 회석요리랍니다.

이곳에서는 최고급의 소바(메밀국수)도 맛볼 수 있는데요. 요리에 쓰이는 그릇들은 아리타야키나 쿄야키 등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도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숙박시설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우지를 방문하실 때는 숙박도 겸해서 체크해 보시면 편하실거예요.

7.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다실「전통카페 토도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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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후킷사(전통카페) 토도우안」은 뵤도인 호우오도에 이은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다실(찻집)이랍니다. 뵤도인 오모테산도에는 많은 가게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데요. 「와후킷사 토도우안」도 그 거리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이곳에는 지은지 120년이 되는 다실과, 정원에는 카펫이 깔린 마루가 있어서 새빨간 파라솔 밑에서 차를 즐길 수 있답니다. 120년 전으로 타임슬립하는 기분이랍니다. 말차와 함께 주문할 수 있는 셋트메뉴로는「안미츠」나「젠자이」 또는「말차경단」 등이 있는데요. 어느것도 말차와 찰떡궁합을 이룬답니다.

차분한 공간에서 일품 말차와 함께 달콤한 디져트를 즐기며, 옛 추억에 젖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8.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는 일품 스위트「카시고보 KAMANAR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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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고보KAMANARIYA」에서는 다양한 디져트를 즐기실 수가 있는데요. 케이한 우지역에서 걸어서2분이면 도착하는 이곳은 오픈테라스가 두눈을 사로잡는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랍니다. 딸기케잌 등은 물론 이곳 우지의 고급말차를 이용한 말차 두브르(더블)나 말차의 랭두샤(쿠키), 그리고 솥에서 쪄내는 만쥬롤 등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이곳은 스위트에 들어가는 그 재료들에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사과 등의 과일은 야마나시의 계약 과수원에서, 그리고 찹쌀은 미야기의 미야코가네 찹쌀을, 밤은 쿠마모토의 계약 밤농가에서 조달해 온다고 합니다. 우지의 명품 맛이 다 그 이유가 있었네요.

9.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쿄료리를!「료리료칸 아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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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리료칸 아이소」는 우지가와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통요리집인데요. 이곳에서는 우지가와를 바라보며 맛있는 쿄료리를 즐기실 수가 있답니다. 차소바나 차완무시(계란찜), 우나기 이이무시(장어와 밥을 찐것)등이 셋트로 나오는 차완무시셋트, 그리고 추어(미꾸라지)전골셋트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제철 야채나 새우튀김이 맛있는 텐푸라 소바셋트도 있구요. 특히 추천해 드리고 싶은 메뉴는 바로 우나기 이이무시 차소바셋트로, 차소바와 차완무시는 물론 우나기 이이무시와 텐푸라까지 맛볼 수 있는 셋트랍니다. 끝내주죠?

이곳은 숙박시설도 병행하고 있으니 식사뿐만 아니라 숙박도 함께 체크하시면 편리하실 거예요.

10.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창작요리「소우사쿠 다이닝 우지소우 코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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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사쿠 다이닝 우지소우 코코로」는 우지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하는 창작요리집인데요. 우지산 식재와 유기농야채를 아낌없이 써서 만들어내는 창작요리는 지역민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이번에 특히 추천해드리고 싶은 메뉴는 바로「우지소우 특별프랑」인데요. 전채요리에서부터 신선한 사시미는 물론 샐러드와 마무리까지 전8종류의 요리가 제공되는 코스랍니다.

런치타임에는 일일 20명 한정으로「차소바셋트」를, 그리고 10명에게「우지차즈케」가 제공되는데요. 놓치지 마시고 맛보시길 바랄께요. 게다가 재즈가 흐르는 실내는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지 않을까 싶네요. 레스토랑으로 고민하실 때는 꼭 이곳을 떠올려 주세요.

우지의 일품 구르메를 만끽해 보실까요?

어떠셨어요? 교토라고 하면 기온등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곳 우지에도 매력적인 명소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번에는 우지에서 꼭 드셔보셔야 할 구르메를 엄선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건 정말 빙산의 일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 우지를 방문하시면 직접 여러분의 취향에 맛는 맛집을 발견하시는 것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