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일본 오키나와까지 왔으니 오키나와만의 음식을 먹고싶을 것입니다. 오키나와에는 독특한 식문화가 있고 여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식재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음식점이 많은 오키나와에서는 어딜 가면 좋을까 망설이게 됩니다. 오키나와스러운 식사에 술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추천 이자카야를 엄선해서 소개해드립니다. 점심이나 저녁 언제든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1. 남국의 분위기가 넘치는 ‘오키나와노 다이도코로(부엌) 파이카지 오키나와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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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해산물과 멋진 분위기를 맛보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이자카야가 ‘오키나와노 다이도코로 파이카지 오키나와 본점’ 입니다. 오키나와스러운 민가를 모티브로 한 내부에는 기분 좋은 민요가 흐르고 있어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매일 항구에서 신선한 어패류를 매입하고, 류큐요리를 메인으로 풍부한 메뉴가 갖춰져 있습니다. 맛있는 요리에 맞는 아와모리(오키나와 전통 소주)의 종류가 무려 70종 이상 있으니 술을 좋아하시는 분은 참을 수 없을 것입니다.

류큐 의상의 직원이 밝게 맞아주고, 산신(오키나와의 악기)의 연주도 하고 있어, 오키나와스러움이 넘치는 가게입니다.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라후테’로,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아 입에 넣으면 녹아내릴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요리와 술은 물론, 오키나와의 분위기를 가득 맛보고 있다면 이곳으로 결정입니다!

2.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역 요리를 맛보는 ‘유우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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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같은 분위기와 안락함을 자랑하는 이자카야 ‘유우난기’입니다. 라후테나 오키나와 소바 등의 메뉴가 맛있는 것은 물론, 밀기울을 사용한 싸고 영양만점의 ‘밀기울 참플’이 특히 추천입니다. 꼭 맛봐주세요.

그리고 두부나 섬야채 등 오키나와의 식재를 잔뜩 사용한 메뉴는 뭘 먹어도 성공적! 게다가 전부 푸짐하니 배가 부를 때까지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그룹이면 많이 시켜서 나눠먹는 것에 도전해보세요. 조금 먹지만 여러가지를 먹고싶은 분들께는 역시 정식을 추천합니다. 오리온 맥주나 아와모리와 함께 드셔보세요! 여기는 점심에도 영업하므로, 저녁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은 꼭 런치타임에 가보세요.

3. 신선한 어패류가 자랑인 ‘오키나와요리 치누만 온나손 문비치앞 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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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 오면 꼭 방문했으면 하는 인기의 명가 ‘오키나와요리 치누만 온나손 문비치앞 별저’는, 오키나와 돼지나 신선한 생선을 오키나와 요리로 마음껏 즐기고, 매일 열리는 산신(오키나와의 악기) 지방민요 라이브로 밤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가게입니다.

특히 생선에는 고집하고 있어, 회, 술찜, 버터구이 등, 생선에 맞춰 조리법의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가게의 추천 메뉴는 오키나와의 ‘우미부도’지만, 2번째 추천메뉴인 ‘당근 시리시리’에도 주목해주세요! 오키나와에서는 가정의 맛으로 알려져있지만 지역 밖에서는 거의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재료는 무척 간단하지만 당근 본래의 단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꼭 먹어보세요.

오키나와의 리조트지역인 온나손에서 머물 예정이 있으면 꼭 한 번 방문했으면 하는 가게중 하나입니다. 온나손 지역내에 있는 호텔이라면 무료 송영 서비스도 있어 접근도 편리합니다.

4. 마칠 바다속에 있는 것 같은 ‘류구다이닝 카메센닌 쿠모지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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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의 내부는 총길이 6미터의 거대수조와 바닷속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 등이 재치 만점입니다! 마치 ‘류구죠’를 연상시키는 구조로 되어있어 어린이와 함께 오는 것도 무척 재밌을 것 같은 가게 입니다.

안주 계열이 충실한 요리 중에서도 간판 메뉴는 ‘흘러넘치는 참치살과 연어알’입니다. 그 이름처럼 맛있는 스시의 소재가 흘러넘칠 정도로 올라가있습니다. 보기에도 임팩트 있고 맛도 분명 놀라울 것입니다.

어린이나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100종 이상의 메뉴가 있으니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카메센닌의 초콜렛 팬케이크 등 디저트 메뉴도 충실한 점이 기쁜 포인트입니다. 시끌벅적한 분위기속에서 왁자지껄하게 보내고 싶은 가족과 그룹에게 딱 맞는 가게입니다.

5. 마치 고급 리조트 시설 같은 ‘Poco a Poco 챠탄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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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에 그랜드 오픈한 세련된 리조트 다이닝 ‘Poco a Poco 챠탄 지점’ 입니다. 아라하 비치 앞에 위치하고 인기 외출 스팟 ‘아메리칸 빌리지’에도 가까운 챠탄에 있습니다. 쇼핑이나 관광 겸 들르기에도 무척 편리한 가게입니다.

오더메이드 가구나 인테리어 등, 발리의 고급 리조트호텔을 연상시키는 내부는 바다가 보이는 커플시트나 호리코타츠 석, 테이블 석 등 다른 타입의 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마가타현산 A4랭크의 쿠로게와규나 오키나와현산 돼지고기 ‘숙성돼지’ 등, 시크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먹고싶은 메뉴가 충실합니다. 이곳에서의 식사는 꼭 ‘음료 무제한 플랜’을 선택해보세요. 스탠다드 플랜이면 푸드 40종과 드링크류를 3시간동안 자유롭게 맛볼 수 이습니다.

6. 오키나와의 향토요리와 술을 만끽하는 ‘츄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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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에서 오키나와 소바의 명가라고 불리는 곳 ‘츄라하나’입니다. 오키나와의 향토요리에도 정평이 나있고 특히 런치메뉴는 정식이 무척 충실합니다. 각종 참플이나 구루쿤 튀김, 오키나와현산 돼지 생강구이 등, 눈이 절로 갈 정도로 맛있어보이는 메뉴가 가득합니다. 독자적으로 혼합한 밀과 오키나와의 소금, 현지의 약수 등을 사용해 만든 자가제면 오키나와 소바도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17시 이후에는 이자카야 타임이 시작됩니다. 큰실말 식초와 지마미 두부 등의 오키나와 요리와 함께 술을 즐길 장소로 최적입니다. 이곳은 현내 47곳의 아와모리(오키나와 전통 소주) 주조장의 대표상표를 갖추고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아와모리를 여기서 분명 발결한 수 있을 것입니다. 점내에는 테이블석, 카운터석, 테라스석, 호리코타츠 등이 있어 사람 수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7. 오키나와현민에게도 인기 있는 ‘마치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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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도 자주 이용하는 유명한 오키나와 음식점 ‘마치누야’ 입니다. 나하시에서도 탑클래스 인기점으로 평일에도 좀처럼 예약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내집 같은 분위기의 음식점 내부는 안락해서 나도 모르게 오래 머물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실은 내부와 외부 인테리어 등 가게 전체가 오너 수작업으로, 류큐송(松)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음식점명인 ‘마치누’는 오키나와 말로 소나무를 뜻한다고 합니다.

큰실말 튀김이나 고야 챰플등 오키나와에 오면 꼭 먹고싶은 메뉴가 갖춰져 있는데 뭐든 틀림없이 맛있는 곳입니다. 아직 배가 덜 찼다면 먹물로 만든 ‘쥬시’나 부침개와 비슷한 ‘히라야차’ 등 꼭 한 번 드셔보세요. 따듯한 분위기에서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자카야 입니다.

8. 지역민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노포 ‘코료리 코자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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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창업한 노포로, 지역민이 자주 찾는 가게라면 ‘코료리 코자쿠라’입니다. 나고시내의 번화가에 있는 국제거리 근처에 있지만 관광객이 별로 다니지 않는 류구거리 라고하는 음식점가에 있습니다. 쇼와 시대의 복고를 느낄 수 있는 고민가풍의 건물과 빨간 등불이 운치를 느끼게 합니다. 언제나 단골 손님으로 북적한 가게 내부는 1층이 카운터 11석, 2층은 연회실로 되어있습니다.

처음이라도 스스럼 없이 들어갈 수 있는 분위기는, 단골 손님이 많다는 걸 증명합니다. 가능하면 가운터에 앉아서 주인과 다른 손님들과 대화를 즐겨보세요.

추천 안주는 이에지마산 땅콩을 튀겨 아마미산의 된장으로 맛을 낸 ‘미소피’입니다. 현내 대부분의 주조장의 아와모리도 갖추고 있으니 아와모리를 비교해가며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9. 맥주가 잘어울리는 이자카야 ‘나카무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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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내부에는 카운터석, 테이블석, 관람석등이 갖춰져 있고 인원에 따라 좌석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정말 이자카야스러운 분위기와 친근한 주인 덕분에 느긋하고 편하게 있습니다. 이곳은 엄청 신선하고 맛있는 생선요리가 자랑입니다. 역시 제철 생선을 회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날의 구매 상황을 듣고 꼭 가장 추천하는 것을 골라달라고 하세요.

그 외의 안주 종류도 400~600엔 가격대의 것들이 많으므로 지갑에도 큰 타격이 없다는 점이 좋습니다. 많은 메뉴 가운데 꼭 먹어줬으면 하는 것은 ‘나카무라 튀김’! 갈은 생선을 튀긴 것으로, 푹신푹신한 식감이 너무 맛있는 메뉴입니다. 차가운 오리온 맥주와도 잘 어울립니다.

10. 맛있는 감자 고로케를 맛보고 싶다면 ‘숙성주와 류큐요리 우리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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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한 술과 맛있는 안주를 먹을 수 있는 인기 이자카야 ‘숙성주와 류쿠요리 우리즌’ 입니다.혼자서도 편하게 들를 수 있는 어딘가 차분한 가게 입니다.

창업 1972년의 노포로 아와모리 취급 종류가 무척 풍부합니다. 희소한 숙성주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슈리에 숙성주 창고를 갖추고 있어 점주가 독자적으로 혼합한 오리지날 숙성주를 숙성시키고 있으니 이곳에선 꼭 숙성주를 맛봐주세요.

오키나와현 내의 음식점에서도 자주 보는 ‘도루텐 (감자 고로케)’입니다만 이 가게에서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져옵니다. 도루텐은 감자와 돼지고기, 어묵, 표고 버섯 등을 섞어 반죽해 기름에 바싹 튀긴 고로케입니다. 가게의 간판 메뉴이니 꼭 드셔보세요. 그 외의 메뉴도 오키나와의 전통적인 가정요리가 많아 현지인들도 자주 다니는 인기 음식점 입니다.

오키나와의 인기 이자카야를 제패합시다!

어떠셨나요? 산신(오키나와의 악기)이나 민요를 들으며 한손엔 아와모리 한손엔 오키나와 요리를 즐기는 오키나와의 이자카야는 그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점주나 단골 손님과 친해지면 여행중 최고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한 번 만나면 모두 형제! 싸고 맛있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그것뿐만이 아닌 것이 오키나와의 이자카야 입니다. 꼭 그 매력을 눈으로 몸으로 체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