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스러운,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풍경. 오키나와 외에 어디에 가면 만날 수 있을까요? 오키나와 현에는 매력 있는 섬이 많아, 그 수만큼 최고의 해변도 있습니다. 오키나와 본섬과 주변 낙도를 중심으로 교통편이 좋으면서 아름다운 모래 해변이 있는 한 비치를 엄선했습니다. 어디나 아름다운 바다에 예쁜 모래사장이 있기에, 추천합니다! 오키나와 여행 때 꼭 들러 보세요.

1. 오키나와 본섬에서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섬! ‘아하렝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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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 시내에 있는 토마리코(항구)에서 고속선, 해양 라이너 토카시키라면 35분정도면 도착하는 토카시키 섬. 2014년 3월에는 ‘게라마 세이도(제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게라마 블루로 불리는 바다의 푸르름이 인상적입니다. 게라마 제도 중의 토카시키 섬에 있는 ‘어하렝 비치’는 둥글게 포물선을 그리듯 800m정도의 백사장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

투명도가 높은 산호초도 있으므로, 스노쿨링에도 최적입니다. 바다에 나오면 바나나 보트나, 바다 카약 등의 마린 스포츠도 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마린 샵이 오픈하기에 화장실과 샤워 등의 걱정도 없습니다! 오키나와 본섬에서 당일 치기도 할 수 있어 잠깐 수영 하러 가도 좋죠! 뭐든지 할 수 있겠지요. 해변 옆에서 긴 계단을 올라가면 아하렝 비치를 내려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꼭 그 절경을 눈에 새겨 가주세요.

2. 섬에서 볼 수 있는 일몰과 밤하늘이 자랑! ‘세소코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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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762m의 세소코 대교를 건너면 그곳은 세소코 섬. 인구 1000명도 안 되는, 주위 8km정도의 작은 섬입니다. 다리가 연결되어 차량 이동하기에 쉽게 되었기 때문에 편하게 갈 수 있는 낙도로 인기입니다. 연중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아 특히 여름철은 활기를 보입니다. 세소코 비치의 특징은 1km근처에 걸쳐서 이어지는 바스락거리는 파우더 형인 흰 모래 천연 해변이라는 점입니다. 오키나와 본섬 주변의 해변에서는 톱 클래스의 투명도를 자랑하며, 화려한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슈노르헬 장소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이나 샤워장 등도 있기에, 아이와 함께여도 안심입니다. 실은, 세소코 섬은 일몰과 밤하늘도 자랑인 섬입니다. 바다에서 마음껏 즐겼다면, 조용해진 저녁 해변에서 멀리 보이는 이에지마를 바라보고, 밤에는 하늘 가득한 별을 올려다봅니다. 그런 하루 스케쥴을 잡아 보지 않겠습니까?

3.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의 바로 근처! ‘에메랄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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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본섬에서 인기 넘버원의 편의 시설이라고 말하면, 해양 엑스포 공원 안에 있는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입니다. 같은 해양 엑스포 공원 내에 있는 것이 에메랄드 비치입니다. ‘아소비노 하마’, ‘이코이노 하마’, ‘나가메노 하마’의 3가지로 나뉘어 각각 특징이 다릅니다. 어디를 가든, 어디를 잘라봐도 그림이 되는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환경성가 선정한 ‘카이스이요쿠 햐쿠센’이나, 수질 검사에서는 항상 AA클래스와 최고 평가를 받았기에 바다의 깨끗함도 보증 수표입니다.

또 파란 하늘에 빛나는 눈부시게 하얀 모래는 부디 봐 주셨으면 하는 풍경입니다. 파라솔과 튜브 등을 렌탈 할 수 있고 주차장도 물론 완비, 아쉽지만 스노쿨링은 금지 이기때문에 한가로이 지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오신 가족분에게 적합합니다. ‘나가메노 하마’에는 정면에는 이에지마가 보이고 일몰도 멋집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과 더불어 꼭 가고 싶어 지는 해변입니다.

4. 아름다운 백사장이 펼쳐진 무인도 ‘나강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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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케이세지마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간누지마’로 불리는 작은 섬입니다. 게라마 제도의 치비시 환초에 있으며, 나간누지마과 카미야마지마, 쿠에프 지마 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호 파편이나 조개 껍질로 된 백사장이 펼쳐지며, 섬 주변은 산호초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오키나와 본섬에서 배에서 단 20분, 그곳에는 뛰어난 해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 여행 회사에서 사전에 예약도 가능합니다. 그래도 당일에도 보트 스노쿨링, 드래곤 보트 등의 마린 스포츠 체험도 가능합니다. 음식은 섬으로의 반입이 안 되기에, 섬 내의 다이닝 테라스를 이용합니다.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 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숍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나 비치 샌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는 분이 많지만, 사실은 섬의 오두막 집에 숙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철새의 일종인 제비 갈매기 번식지, 또 바다 거북의 산란지이며 자연 풍부한 섬입니다. 조용히 바다와 하늘을 보는 것도 근사하지요.

5. 여름에도 겨울도 즐길 수 있는 섬! ‘민나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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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본섬에서 고속선을 타고 15분. 초승달 모양의 섬은 크로와상 아일랜드로 불리며, 인구는 40명 정도로 주위가 약 4km인 매우 작은 섬입니다. 섬 주위에는 산호초가 있고 흰동가리와 나비고기 등 귀여운 생선을 만난 확률이 높습니다! 이 푸른 바다를 목표로 연간 6만명의 관광객이 찾습니다. 시즌 7월~9월은 모든 투어 계획에 비치 파라솔이나 바비큐 구이 점심이 붙어 있어 이득이지요.

거기에 스노쿨링, 패러 세일링, 바나나 보트, 클리어 카약 등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름은 물론이지만 이곳은 겨울에도 즐길 수 있습니다. 1월~3월에는 조우 확률 98%인 고래 관광 인기입니다. 이에지마 앞바다에 번식때문에 찾아오는 혹등고래를 직접 볼 기회입니다! 통나무 집형의 숙박 시설이 있으므로, 물론 묵을 수도 있습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저녁부터 밤하늘까지 천천히 기다리는, 그런 휴일을 보내 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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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새하얀 해변에서 지극히 행복한 시간을! ‘이에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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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츄‘로 불리는 높이 172m의 구스쿠야마가 상징인 이에지마입니다. 주위 약 22km, 인구는 약 5000명의 낙도이며, 본부항에서 배를 타고 약 30분이면 도착합니다. 시마 락쿄, 땅콩, 자색고구마 등을 재배하는 농업이 왕성한 한가로운 섬입니다. 또 4월 하순에 이뤄질 ‘이에지마유리마츠리’는 섬 일대 행사입니다. 마을의 꽃이기도 한 나팔나리 20만구 100만송이가 피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십니다. 섬의 남동쪽에 있는 이에비치는 새하얀 모래 해변이 1km나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새파란 바다 건너 민나시마나, 세소코지마도 바라볼 수도 있으며, 어디나 경치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비치 입장과 화장실이나 샤워 등의 이용은 유료입니다. 그러나 시설도 갖추고 있어 안심이죠. 해변 이외에도 볼거리도 많기에, 당일치기라면 아쉬워 질지도 모르겠네요. 호텔이나 민박에 묵으시고 느긋이 즐겨주셨으면 하는 섬입니다.

7. 로맨틱한 밤하늘을 바라보며 지낼 수 있는 섬 ‘고우리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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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만들어진 전체 길이 약 2km의 고우리 대교를 건너가기 전부터 보이는 경치에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습니다! 섬으로 이어지는 직선 다리 위에서도 푸른 바다가 양쪽에 보이며, 비치까지 가는 여정이 기다릴 수 없을 정도네요. 고우리 섬에는 몇몇 해변이 있지만 으뜸은 ‘고우리 비치’입니다. 다리를 건너, 섬에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흰 모래 해변입니다.

근처에는 주차장도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 마린 굿즈의 렌탈도 설비면에서 문제가 없습니다. 부드러운 파우더 샌드인 백사장과 천해는 어린 아이와 함께 와도 즐길 수 있습니다. 헤엄치지 않아도, 단지 경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고우리 섬에는 최근 세련된 카페도 늘어, 밤하늘이 아름다운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느긋이 섬시간을 보내고 가지 않겠습니까?

8. BBQ,, 그리고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비치! ‘미미 비치 이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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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 시내와 공항에서도 가까워서 교통편도 좋으며, 백사장이 인상적인 소문의 비치입니다. 2006년에 생겨서, 오키나와 본섬에서도 새로운 곳이라는 게 특징입니다. 수영 에리어에는 해파리 방지 네트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구조대원이 상주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슈노르헬은 할 수는 없지만, 부드럽고 새하얀 백사장은 아이에게 모래 놀이하기에 최적이죠. 파라솔이나 서머 베드, 튜브의 렌탈도 할 수 있으므로, 수영복만 있으면 괜찮습니다!

앞바다에서는 슈노르헬이나 패러 세일링의 체험도 가능합니다. BBQ든지 할 수 있지요. 유료지만 넓은 주차장, 화장실과 샤워도 있고 푸른 바다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룹 여행이라면 비치 축구나 비치 배구 코트, 볼의 렌탈이 가능하기에, 부디 모두랑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9. 세계에 인정된 아름다움 ‘후루자마미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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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본섬에서 고속선을 타고 약 50분에 도착하는 자마미시마에 있는, 게라마 제도에서도 톱 클래스의 인기를 자랑하는 해변입니다. 미슐랭의 그린 가이드 일본에서 2별을 획득한 세계에서 인정된 아름다움입니다. 물가에서 잠깐 수영만 해도, 얕은 여울에는 산호초가 있으며 컬러풀한 생선도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이 수영을 하지 않아도,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으므로 아이와 함께여도 즐겁겠네요. 구명조끼나, 핀, 마스크 등은 렌탈도 할 수 있습니다.

섬 주변 해역은 바다 거북의 산란지로 이라서 운이 좋으면 슈노르헬에서도 바다 거북이와 만날지도? 해변은 파라솔이 줄지어 늘어져 있어 남쪽 휴양지 분위기입니다. 멀리 보이는 토카시키 섬을 바라보며 멍하게 보내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마린 숍도 많아서, 화장실과 샤워, 매점 등도 있으니까 안심입니다. 인기가 높은 비치이므로 여름에는 꽤 혼잡합니다. 10월경까지도 수영 할 수 있으니 조금 시기를 늦춰 조용한 해변을 독점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10. 천연의 수족관을 즐길 수 있는! ‘미바루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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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본섬 남부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입니다. 공항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려 가까운 편인데도, 바다의 높은 투명도에 놀랄지도 몰라요. 천해에 넓은 백사장이 있고 파도도 잔잔합니다. 해수욕은 물론, 비치 바비큐나, 글라스 보트가 인기입니다. 수영 기간 이외에 오신다면, 꼭 글라스 보트에 타보세요. 배의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그곳을 들여다보면 여기는 천연의 수족관. 오셀라리스 클라운 피쉬나, 파랑점자돔 등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베스트 시즌에 오신다면, 바나나 보트와 마린 제트 등 마린 스포츠도 만끽합시다.

근처의 암벽에는 작은 생선이나 게 등도 볼 수 있어서, 어린 아이와 함께 직접 생선이나 게 등을 잡으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파라솔이나 체어, 튜브 등의 렌탈도 가능하며, 물론 화장실과 샤워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나하 시내에 숙박하고 해변을 즐기고 싶다면, 이 해변을 목표로 삼아 가시면 됩니다!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느긋하게!

이 풍경을 보면 사진에 담아 두고 싶은 비치 투성이. 확실히, 형태로 남긴 사진은 나중에 다시 보는 것도 가능하기에, 추억이 선명하게 떠오르지요! 그래도 모처럼 오셨다면 우선은 자신의 눈에 제대로 새기는게 좋지 않을까요. 새하얀 모래 해변에 어디까지나 계속될 푸르고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바다.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당신만의 놀라운 해변을 찾으러 가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