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각지에서 즐길 수 있는 온천. 홋카이도와 나가노현, 오이타현, 시즈오카현 등 온천이 유명한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오키나와현에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실은 오키나와에도 온천이 있습니다! 다른 도도부현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수는 적지만, 그만큼 귀하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오키나와에서 들어갈 수 있는 추천하는 온천과 온욕 시설, 스파 등 편안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1. 여행의 피로를 달래고, 따끈따끈하게 데워주는 [류큐 온천 류진노유]

photo by yama_ddd   /   embedded from Instagram

나하 공항에서 금방인 [세나가 섬]은 이착륙하는 비행기의 촬영 포인트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그리고 2015년에 우미카지 테라스라고 하는 쇼핑 명소와 세나가 섬 호텔이 탄생하면서, 점점 인기가 높아져 왔습니다.

그런 세나가 호텔 안에 있는 [류큐 온천 류진노유]는 세나가 섬의 지하 1000m에서 분당 500L나 샘솟는 천연 온천입니다. 나트륨 염화물 강염 원천의 원천수질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높아서, 관광으로 걸어서 지친 후에는 딱입니다.

[킨류노유]와 [긴류노유]로 나누어져 있고, 매일 남녀의 탕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각각 바위탕과 항아리탕, 수면탕, 사우나 등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므로, 숙박을 해서 2일에 걸쳐서 양쪽 모두 들어가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낮에는 푸른 바다 건너편에 게라마 제도를 바라보는 경치, 저녁에는 멋진 석양이 펼쳐지는 전망이 좋은 것도 자랑입니다. 나하 공항에서 출발하기 전에 꼭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2. 조망이 발군으로 절경을 볼 수 있는 [천연 온천 사시키노 엔진노유]

photo by sharonlee0126   /   embedded from Instagram

[유인치 호텔 난조]에 있는 [천연 온천 사시키노 엔진노유]에서는 여과와 가온, 가수를 하지 않는 원천 카케나가시의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온천의 특징은 약 500만년 전과 약 5400만년 전의 다른 시대의 지층에서 각각 용출한 온천이 지상으로 용출되는 도중에 자연스럽게 섞이는 희귀하다는 점입니다.

온천물은 약간 다갈색으로 냉증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높은 온천이라고 합니다. 전망욕탕과 약탕, 사우나 등이 있으므로, 조금 시간을 들여서 한가하게 보디 케어를 하고 갑시다.

또, 호텔이 고지대에 있어서, 온천에서의 전망도 발군입니다. 낮에는 난조시의 마을 경관과 푸른 바다, 밤에는 야경과 별빛 하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여기에는 온천 소믈리에가 있어서 온천의 지식과 효과, 올바른 입욕 방법 등도 배울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3. 어쨌던 온천에서 느긋하게 보내고 싶은 분은 [우치나 유]

photo by manabuubuu   /   embedded from Instagram

오키나와의 인기 온천 시설 [우치나 유]는 어쨌던 하루 종일 온천에 들어가는 것을 즐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목욕 시설입니다.

미네랄과 칼슘을 가득 품은 산호를 탕에 넣은 [시로유]와 라벤더와 와인, 알로에 등 매일 온천물이 바뀌는 [이벤트 탕], 가열된 암염이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대량으로 방출하여 혈행 촉진, 피로 회복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원적외선 암염 사우나] 등 종류가 풍부하여 하루 종일 있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이곳에는 레스토랑도 있으므로 점심식사나 저녁식사도 여기에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오키나와 다운 정식과 면류, 맥주와 아와모리 등의 알콜과 안주도 충실합니다. 월요일의 레이디스 데이와 평일의 10시 ~ 10시 30분까지의 입관의 조기 할인은 950엔이라는 할인 가격이므로 타이밍이 맞으면 굉장히 저렴합니다. 마사지와 피부 미용, 때밀이 등의 보디 케어도 할 수 있습니다.

4. 나하 시내의 중심부에 있는 [릿카릿카노유]

photo by sskkcj   /   embedded from Instagram

나하 시내의 중심부에 있으면서, 다양한 욕탕이 있는 것으로 인기인 [릿카릿카노유]. 컨셉이 다른 [시운탕], [도원탕]에서는 매일 남탕, 여탕이 교체됩니다.

[시운탕]은 하얀색을 기조로 밝은 공간에 3종류의 사우나와 마사지 탕 등이 있습니다. [도원탕]에도 똑같이 3개의 사우나 외, 저주파 전류가 흐르는 헤르쯔 배스와 아쿠아 프로그램 등이 있어서, 피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별도 요금이 들지만, 암반욕 등도 있습니다. 블랙 실리카를 사용하고 있어서, 몸을 몸 안에서 부터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천천히 땀을 빼고 나면, 몸도 마음도 상쾌해질 듯 합니다.

또, 식사를 할 수 있는 [윤타쿠]에서는 오키나와의 가정 요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매일 바뀌는 일일 점심 메뉴와 오키나와 소바, 젠자이 등의 단맛, 알콜 등도 풍부하게 있으므로, 가족과 함께 온천을 즐긴 후에 식사와 휴식에도 추천입니다.

5. 오키나와 유일의 객실 온천도 있는 [미에구수쿠온천 시마츄노유, 우미츄노유]

photo by loisirhotel   /   embedded from Instagram

로와지루 호텔 나하에는 [시마츄노유], 로와지루 스파 타워 나하에는 [우미츄노유]가 있어, 어느 쪽도 지하 800m에서 솟아나는 천연 온천입니다. 둘다 나하 시내를 대표하는 대형 리조트 호텔이지만, 로와지루 스파 타워 나하는 무려 오키나에서 유일하게 객실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은 약 800만년 전의 화석 해수가 지열로 데워진 것으로, 염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욕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보습 효과가 높아서 여성에게 특히 추천입니다. 풍부한 따뜻한 물이 계속 뿜어 나와서, 물을 순환해서 사용하지 않고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드넓은 실내탕과 노천탕은 나하 시내라고 생각들지 않을 정도로 느긋함이 펼쳐집니다. 숙박하지 않아도 온천은 비지터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로와지루 스파 타워 나하에 숙박하면 [시마츄노유], [우미츄노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오키나와 나하 맛집/음식점 지도】현지인이 추천하는 인기 먹거리 정리 BEST10!

6. 마음에 효과를 내는 컨셉의 [에나지크 천연 온천 아로마]

photo by tetsuya_tashiro   /   embedded from Instagram

지하 1300m에서 솟아나는 염분을 포함한 양질의 천연 온천이 자랑인 곳이 [에나지크 천연 온천 아로마]입니다. 정성을 들여 잘 가꾸어진 일본 정원과 드넓은 노천탕은 이곳의 심볼. 오키나와에 있다는 것을 잊을 정도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거기에 히노키탕, 아와탕, 제트 배스, 우타세탕, 사우나 등 종류가 풍부한 탕이 갖추어진 것도 기쁜 점입니다.

[마음에 효과를 내는 온천]이라는 컨셉이라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물론, 릴렉스 할 수 있는 것도 틀림 없는 듯 합니다. 이곳의 약알칼리성 천연 온천은 피부 미용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매끈하고 반들반들한 피부가 기대됩니다.

그 외에도 근육통과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관광과 놀이를 즐긴 후에 꼭 들어가 보고 싶은 온천입니다. 관내에 있는 [칸겐 레스토랑 오션 에이트]에서는 런치 뷔페가 대인 880엔, 초등학생 440엔, 초등학생 미만 무료로 매우 저렴합니다. 점심을 무엇을 할지 고민될 때도 추천입니다.

7. 쇼핑과 관광 후에 들리고 싶은 [테루메비라츄라유]

photo by stradaazzurra   /   embedded from Instagram

아메리칸 빌리지가 있는 인기 관광지인 자탄에도, 무려 천연 온천이 있습니다. 더 비치 타워 오키나와라는 호텔에 인접한 [테루메비라츄라유]로 온천수의 이름은 [챠탄 메구미 온천 미하마노 유]라고 합니다.

노천탕은 지하 1400m에서 솟아 나는 온천수를 순환하지 않고 카케나가시를 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신선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계절마다 바뀌는 온천의 실내탕과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에서는 처음인 천연 온천을 이용한 힐링 풀, 고온과 저온 사우나와 자쿠지 등도 있습니다.

선셋비치가 눈앞에 있어서, 바다에서 마음껏 즐긴 후의 온천도 최고입니다! 밤이 되면 시설 내의 [자탄 다이닝]에서 매일 개최되는 시마우타 라이브와 오키나와 요리로 꼭 흥겹게 즐기시는 건 어떻습니까?

▽【관련 기사】

8. 온천과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루 리프]

photo by ko.jiijii   /   embedded from Instagram

전 객실이 오션 뷰인 인기 호텔, 호텔 몬토레 오키나와 스파&리조트 안에 있는 [블루 리프]는 천연 온천 외에도 사우나와 실내 풀, 스포츠 짐을 즐길 수 있는 종합 리후레쉬 공간입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한가하게 쉬는 오키나와 여행도 멋지지만, 조금 몸을 움직이고 싶을 때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 등에는 매우 편리한 곳입니다.

특히 욕실의 물은 [타이거 비치 온천]이라고 이름 붙여진 온천으로, 수질은 나트륨 염화물 온천. 남성용에는 드라이 사우나, 여성용에는 미스트 사우나도 있습니다. 시설 내의 실내 풀은 21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밤에는 라이트 업도 되므로 낮과는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미끄럼틀이 있는 키즈 풀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즐기고 싶은 가족에게도 추천입니다.

9. 아름다운 일몰을 느긋하게 바라볼 수 있는 [쥬라기 온천 츄라우미노유]

photo by naotosakanaka   /   embedded from Instagram

오키나와 본섬의 북부에 있는 [호텔 오리온 모토브 리조트&스파]는 2014년에 막 오픈한 새로운 호텔입니다. 여기에서 즐길 수 있는 2억년 전의 지층인 지하 1500m에서 솟아나는 천연 온천은 [쥬라기 온천]이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어쨌든 조망이 좋은 것이 자랑인 온천입니다. 반 노천탕에 몸을 넣으면, 푸른 바다와 멀리 이에지마가 보입니다. 낮에 보는 풍경도 멋지지만, 특히 추천하는 것은 저녁의 일몰 시간. 바다를 빨갛게 물들이는 시간은 한번은 봐 두고 싶은 풍경입니다.

그 외에도 남탕과 여탕이 날마다 바뀌는 드라이 사우나와 미스트 사우나도 있습니다. 호텔 내에는 류큐 고대 해수를 이용한 풀인 리라쿠제이션과 페이스 보디 케어를 할 수 있는 타라소 스파도 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과 비세노후쿠기 가로수 등, 관광으로 찾고 싶은 곳도 가까이에 있어서 숙박으로도 매우 편리해서 추천입니다.

10. 해수를 이용한 릴렉스 할 수 있는 [카리유시 칸나 타라소 라구나]

photo by yokoame   /   embedded from Instagram

천연 온천은 아니지만, 37도로 데운 해수를 이용한 아시아 최대급의 규모를 자랑하는 [타라소 테라피]의 시설입니다. 타라소 테라피란, 그리스어로 바다를 뜻하는 thalasso, 프랑스어로 치료를 뜻하는 therapie를 합친 말로, 바다와 해수를 활용한 자연 요법을 말합니다.

관내의 보디 존에는 바위탕과 제트 배스, 보행욕이 가능한 욕조 등 14종류가 있으며, 몸과 마을을 릴렉스 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심자도 이용하기 쉽도록 [건강 유지], [피로 회복], [다이어트] 등의 목적 별로 되어 있고, 얼마나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는 홈페이지에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수영복과 수영모가 필요하지만, 온천과는 또다른 릴렉스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온천을 만끽합시다!

어떠셨습니까? 많은 관광지를 돌거나, 액티비티를 가득 즐기거나, 오키나와에는 하고 싶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 중엔 피로가 쌓이기 마련. 그럴 때에는 소개한 장소로 꼭 가 봐주십시오.온천에 들어가팔다리를 뻗으면, 피로가 날아갑니다! 그리고 에너지를 충전한 후에는 더욱 더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