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일본에서 그 어떤 곳보다 독특하고 고유한 식문화를 가진 곳입니다. 그러므로 오키나와를 제대로 만끽하려면, 오키나와 향토 음식을 꼭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오키나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추천 향토 음식과 추천 맛집을 소개해 드릴께요. 사실 오키나와에는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맛있는 음식들이 많답니다. 여태껏 오키나와의 호텔 레스토랑에서만 식사를 하셨다구요!! “세상에 말도 안돼” 오키나와에 와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놓친다는 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에요. 자!! 매력이 넘치는 오키나와 음식들과 이제 만나보세요.

1. 단연 이것! 오키나와인의 소울푸드 ‘오키나와 소바’「얀바루소바 山原そ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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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인의 소울푸드는 누가 뭐라해도 ‘오키나와 소바’입니다. 오키나와에서는 사람들이 몰리는 식당가, 쇼핑몰의 푸드코트 등 어디서든 손쉽게 ‘오키나와 소바’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오키나와인들이 매일 먹는 음식입니다. 하루에 15만그릇이상 소비된다고 다니, 그야말로 오키나와 사람들의 소울푸드임에 틀림없어 보이네요.
오키나와 소바는 언뜻 보이엔 라멘처럼 보이나, 라멘과는 또 다른 독특한 음식입니다. 국물에는 돼지뼈, 가쯔오부시(가다랑어)를 써서 담백하면서도 달큰한 깊은 맛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면은 밀가루로 만드는데 한국의 칼국수와 비슷하고 잘 끊어집니다. 그리고 토핑으로는 돼지고기 차슈와 어묵, 생강절임 등이 놓입니다.

그 많은 소바 가게들 중에 딱 한곳을 고르기가 사실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곳을 골라 소개한다면 「얀바루 소바 山原そ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얀바루 소바’ 는 낡은 민가를 이용하여 만든 가게로 찾기가 좀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언뜻 보기엔 가게로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거든요. 그러나, 실내는 고풍스런 멋이 있답니다. 창업 이후 줄곳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츠기다시*로 만드는 담백한 국물과 꼬들꼬들한 면의 씹는 맛의 매치가 매우 좋아서, 술술 넘어가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될 거에요. 오키나와 소바는 토핑의 종류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달라지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것은 역시 돼지갈비가 토핑되는 ‘소키소바’ 랍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늘 긴 줄이 만들어지는 게 보통이지만, 줄을 서서라도 먹고 나면, 먹기를 정말 잘했다 싶을 거에요.

*츠기다시: 처음 만든 다시(육수)를 다 쓰지 않고 남겼다가, 그 육수에 다시 물과 재료를 더해서 육수를 만드는 방식

2. 오뎅에 족발!! 오키나와 명물 「오뎅도다이 おでん東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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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하면 추운 겨울날 호호 불어가며 먹는 게 생각나지시요? 일본에서도 오뎅은 겨울에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오키나와는 좀 다르답니다. 오키나와 나하시의 겨울 평균온도는 17℃전후라고 해요. 오키나와에 대해 일년내내 여름일 것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다면 아주 틀린 것도 아니랍니다. 겨울이 없는 오키나와인데, 이곳 오키나와에서는 오뎅이 매우 인기있는 음식입니다. 심지어 일년내내 오뎅을 즐겨먹는게 오키나와 랍니다.

오키나와의 오뎅은 좀 독특하답니다. 물론 가게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꼭 들어가는 재료가 있는게 그것이 바로 ‘데비치’라 불리는 돼지족발이 들어가구요, 소송채와 양상추, 경수채 등과 같은 푸른잎 채소와, 소세지가 들어갑니다. 일본의 다른 지역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독특한 오뎅이지요.오키나와의 오뎅을 먹어봐야겠단 생각이 드셨나요? 꼬옥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오뎅도다이 おでん東大」란 곳인데요, 이곳은 창업60년 전통을 가진 곳이며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너무나 인기가 있어서 언제나 만석이랍니다.

이곳에 준비된 모든 메뉴가 전부 맛있지만, 특히 꼭 드셔봐야 할 것은 ‘데비치てびち’(돼지족발) 바로 오뎅도다이의 명물입니다. 오뎅에 족발이 아무래도 상상하기 어려우시겠지만, 직접 드시고 나면 생각이 달라지실 거에요. 푹 삶아 물컹하면서도 쫀득한 족발을, 겉을 바삭하게 튀긴 ‘야키데비치’를 주문해 보세요. 한국에서도 족발을 많이 먹지만, 겉은 바삭하게 튀긴 족발은 아마 처음이실거에요. 한 번 드시고나면 꼭 다시 찾게 되는 곳이랍니다. 콜라겐 덩어리로 특히 여성분들에게 인기만점, 데비치를 꼭 놓치지 마세요.

3. 스테이크를 먹는다면 「스테키하우스88ステーキハウス８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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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스테이크 전문점은 그 압도적인 수를 자랑합니다. 한때 미국의 통치를 받은 탓인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그 덕분에 오랜 전통을 가진 스테이크 전문점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소주 한 잔 하고 나면 우동을 먹게 되지요? 일본에서는 술자리 뒤엔 라면을 먹는데요, 이곳 오키나와에서는 술마신 뒤에 스테이크를 먹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역시 독특한 오키나와 답지요.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스테이크 전문점은 1955년 창업한 노장「스테이크 하우스88」이란 곳입니다. 이곳에는 티본 스테이크, 텐더로인 스테이크를 포함한17종류의 정통 미국식 스테이크와 오키나와에서만 길러지는 그 수가 얼마 안되어 매우 귀한 ‘아구돼지’요리, 함박 스테이크, 그 밖에 향토음식들도 준비되어 있어 모든 연령층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곳입니다. 또한 오키나와현산 쇠고기의 스테이크도 있습니다. 이시가키 쇠고기의 최고급 부의는 아주 비싼 가격이지만, 한 입 먹는 순간 “먹기를 잘했다”는 말이 나오는 기가막힌 맛이랍니다. 모든 요리에는 스프와 샐러드 그리고 밥 혹은 토스트가 딸려 나옵니다.

나하시에는 본점도 있습니다만, 이곳 국제거리점을 선택하신다면 식사전이나 후에 쇼핑하시기에도 편리하며 역에서 가까워 이용하시기 편리하실 거에요.

4. 모즈쿠 덴푸라, 튀김의 명가「나카모토 센교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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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주쿠의 전국 생산량의 99 %가 오키나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모주쿠 요리라고 하면 그저 식초무침밖에 없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오키나와에서는 된장국, 샐러드, 튀김 등의 요리에 자주 사용됩니다. 그 중에서도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먹게 되는 튀김은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인기짱! 이지요.

여기에서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은 오키나와 본토 남동쪽에 위치한 작은 섬 오우지마(奥武島)에 있는 유명 튀김집 ‘나카모토 센교텐’입니다. 오우지마는 모즈쿠 생산지로 유명한데요, 주문을 받고 나서야 튀기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보통 한번에 많은 양을 주문하기 때문에 언제가더라도 늘 긴 줄이 늘어서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오키나와 튀김은 튀김옷이 두껍고 간이 잘 되어있어, 소소를 뿌리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으니 그냥 드셔보세요. 오키나와의 다른 음식들도 참 저렴하지만, 나카모토 센교텐의 튀김도 한개에 65엔~ 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답니다. 메뉴가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드실지도 모르겠네요. 추천 메뉴는 모즈쿠, 이카(오징어), 생선튀김, 베니이모(자색고구마)등이 있습니다.

5. 꼭 먹어야 할 향토음식 호네지루(뼈국)「맛집 마루나가 味処まるな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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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식문화의 특징 중 하나가 국물문화가 발달되었다는 것입니다. 미소시루(된장국), 나카미지루(내장국), 야기지루(염소국), 이라부지루(바다뱀 스프), 아바사국(하리센봉;가시복 스프), 아사국(아사;오키나와에서 생산되는 해초,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 국물 종류가 많습니다. 그 중, 특히 최근들어 일본 각지로부터 주목을 받고있는 것이 호네지루(뼈국)이랍니다.

오키나와의 인기 음식 ‘오키나와 소바’에 쓰이는 육수를 만들기 위해 돼지뼈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국물을 내고 난 돼지뼈는 늘 그냥 버려졌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푹고아 야들야들한 맛좋은 고기살을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먹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호네지루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각 점포마다 자신들만의 비법으로 맛을 내고 있으므로 조금씩 맛이 다르답니다. 가게들의 맛을 차이를 비교해 가면서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에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지도코로 마루나가 味処まるなが」입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육질이 그대로 붙어있는 뼈가 들어있는 뼈국에는, 양상추와 다진 생강등이 들어있답니다. 커라단 뼈가 들어있어, 흘끗 보면, 먹기에 겁이 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겁먹지 마시고 용감하고 씩씩하게 드시기 바랍니다. 먹고 나면 힘이 불끈 솟는답니다. 아참! 하루에 20그릇 한정판매랍니다. 개점하기 전에 가게에 도착해 계실것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6. 오키나와 도너츠 ‘사타안다기’ 「아유미노 사타안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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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기념품 중 단골메뉴로 널리 알려진 ‘사타안다기’가 있습니다. ‘사타’는 설탕을, ‘안다’는 기름, ‘아기’는 튀김을 의미하여, 이름 그대로 설탕을 듬뿍 사용한 도너츠입니다. 오키나와에서는 집에서 직접 만드는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동안의 간식거리로 이용해 보시면 어떠세요? 10흘정도 보존되므로 기념선물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국제거리에 있는 단골 관광메뉴, 마키시 공설시장에 가신다면, 2층에 있는 「아유미노 사타안다기 歩のサーターアンダギー」에도 꼭 들러보세요. 사타안다기는 밀가루, 설탕, 달걀 노른자, 우유 등의 심플한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질리지 않습니다. 숨은 맛내개 재료로 땅콩버터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백설탕을 사용한 ‘시로(白)’와 흑설탕을 사용한 ‘쿠로(黑)’가 기본맛입니다. 인기가 많은 가게여서, 상품이 품절되면 판매가 종료되고 말아요. 이른 시간에 찾아봐 주세요.

7. 타코라이스를 아세요?「킹그타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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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주민들이 너무도 사랑하는 타코라이스도 오키나와만의 독특한 식문화중의 하나로 꼽힙니다. 타코라이스는 미국의 통치를 받던 시절 오키나와에 들어온 타코(taco)를 이용해 오키나와 주민들의 손을 거쳐 탄생되었기 때문입니다. 타코 라이스가 태어나게 된 것은, 1984년 긴초의 미군기지 한센캠프 근처에 있는 ‘파라센리’라고 하는 식당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볼륨있는 메뉴를 만들고자 생각한 주인은, 군인들에게 타코스가 인기있는 것에 착안하여 밥위에 타코스의 재료를 얹은 타코라이스를 만들었는데요, 지금은 미국사람들뿐만 아니라 오키나와 주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5년 ‘파라센리’는 폐점을 하고 말았답니다. 그러나 그 맛을 계승한 곳이 있는데요, 그곳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킹그타코스」입니다. 온키나와 본토의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개의 매장이 있구요, 긴쵸(金武町)에 본점이 있습니다. 꽤 볼륨있는 메뉴이므로 꼭 배가 고플때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8. 오키나와 짬뽕이 맛있다!「식당 미카도 みか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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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짬뽕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희고 뽀얀 국물의 나가사키의 짬봉을 말합니다. 그러나 오키나와에서 ‘짬뽕’은, 놀라지 마세요, 국물이 없답니다. 밥위에 야채볶음(갖은 야채들을 볶아 계란으로 마무리를 함)과 진하게 양념이 된 돼지고기 혹은 포크런천미트가 얹혀있는, 볶음 비빕밥 같은 느낌의 요리입니다.

오키나와 짬뽕 중에서도 그 양이나 비주얼의 강한 임팩트를 원하신다면,「식당 미카도 みかど」를 추천합니다. 미카도는 24시간 영업이므로 언제 찾아가도 품절을 만날 염려가 없어 일단 안심이랍니다. 오키나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지만, 관광객들도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답니다. 유명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니, 꼭 한 찾아봐 주세요.

9. 오키나와의 명물!! ‘쥬시’ 「키시모토 식당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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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쥬시’가 뭘까요? 발음만 들으면 ‘즙이 많은 음식?’ 하는 생각이 언뜻 드는데요. 쥬시는 오키나와의 영양밥으로, 잘게 썬 돼지고기, 당근, 표고, 히지키(톳)등을 넣고, 물대신 돼지고기 육수로 지은 밥을 말합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간단하지만, 가게에 따라 각기 자기만의 고유한 맛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맛을 비교해 보세요.

‘오키나와 소바’로도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키시모토 식당 본점」을 소개해 드릴게요. ‘키시모토 식당’은 오키나와의 북부 모토부의 작은 항구마을에 위치하여 있으며1905년 개업한 11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키시모토의 메뉴는 ‘오키나와 소바’ 대/소(大/小)와 ‘쥬시’ 이 세가지가 전부랍니다. 맛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이곳의 ‘쥬시’는 살짝 달큰하구요,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파가 들어있습니다. ‘오키나와 소바 소’ 와 셋트로 ‘쥬시’를 먹어도 750엔. 참 착한 가격이지요? 쥬시는 일일 100식 한정판매이므로 품절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10. 오키나와의 시원한 젠자이!!「후지야 富士家・泊本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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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자이’는 일본의 단팥죽 이랍니다. 추운 겨울날 따끈한 단팥죽 한그릇, 참 좋은 간식이지요. 그런데 이곳 오키나와의 젠자이는 새알심이 들어 있는 단팥죽 위에 빙수가 잔뜩!!! 그렇습니다, 바로 빙수감각으로 먹는 것이 오키나와의 젠자이랍니다. 오키나와 의 젠자이는 팥이 아닌 강낭콩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또한 특이합니다.

오키나와에는 젠자이 전문점이 있을 정도로, 오키나와인들에게 매우 익숙한 디저트로 정착되어 있습니다. ‘오키나와 젠자이’는 흑설탕으로 달달하게 삶아낸 강낭콩과 새알심 위에 듬뿍 빙수를 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중에는 아이스크림이나 과일을 토핑하는 곳도 있답니다.

젠자이로 유명한 가게들이 매우 많지만, 이곳에서는 관광도중 들러보기 쉬운 곳에 있는 「후지야 (도마리 본점)」를 소개해 드릴께요. 너무 달지않은 깔끔한 단맛의 강낭콩과 좀 작은 듯한 새알심,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의 빙수는 콩국물을 얼려 만든 얼음을 사용하는데요, 재료들의 조화가 매우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답니다. 또한 후지야에는 ‘타코라이스’ 와 ‘삼겹수육 소바’ 등의 식사도 갖추고 있답니다. 식사도 하시고, 디저트로 오니카와 젠자이! 어떠신가요?

오키나와의 독특한 음식들을 만끽해 볼까요!

맘에 드는 음식이 있으셨나요? 오키나와의 바다가 아름답다는 사실에 대해선 아는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오키나와가 독특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건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으리가 생각됩니다. 오키나와는 상당히 오랜기간 일본과는 별개의 나라였으며, 다른 기후와, 또한 오랫동안 미국의 통치를 받은 영향으로 일본과는 또다른 식문화를 만들어 나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것은 오키나와의 명물들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답니다. 오키나와에 오신다면, 이곳에 소개된 가게들을 찾아봐 주세요. 소개된 곳들이 오키나와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라 줄이 길지도 모르겠지만, 포기하지 마시구요! 드시게 된다면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어질 가게들이랍니다. 오키나와의 향토 음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