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에서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과 비교하자면, 조금 인지도가 낮은 사가현. 하지만 실은 다른 현에게는 지지 않을만큼 맛있는 음식의 보고입니다! 이번에는 현지인도 극찬하는 추천 음식을 소개할테니 꼭 들려하세요. 지금까지 사가현을 열차와 차로 그냥 지나치기만했던 분은 후회하지 않을까요?

1. 사가 현의 음식이라면 이것! ”시시리안 라이스”

1975년경에 어느 음식점에서 나온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시시리안 라이스. 그 후 시내 카페에서 메뉴로 등장했고 지금은 사가를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다만 이름만 듣고는 어떤 것인지 상상을 못하겠지요.

사실은 간단한 만두소를 사용하여 가정 요리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납작한 접시에 따뜻한 밥을 올리고 그 위에 볶은 고기와 양상추와 토마토 등의 생 야채를 담아 마무리로 마요네즈를 올리면 끝. 이것이 기본형인데 집마다 고기가 쇠고기와 닭고기이거나 채소의 종류나 소스가 각각 다릅니다.

시내에는 30채 이상의 가게가 있는데 추천은 로만자. 사가 현 산 소, 로스트 비프를 사용한 좀 사치스러운 시시리안 라이스입니다. 7종의 계절 채소와 가게특유의 소스와 마요네즈, 3종의 드레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꼭 한번 드셔 보세요!

2. 나가사키뿐 아니라!사가도 맛있다! ”짬뽕”

큐슈에서 “짬뽕” 하면, 나가사키 짬뽕을 떠올리는 분이 많을 것 입니다. 하지만, 사가현에서는 “짬뽕” 하면 “이데짬뽕”이 당연한 것입니다! 1949년 면이나 덮밥류를 다루는 식당으로 개업 1980년 초대의 기술과 맛을 이은 2대가 “이데 짬뽕” 하고 가게를 시작. 초대가 나가사키에서 먹은 것을 독자적으로 재해석하고 수프는 돈코츠.

이 비전의 수프를, 양배추, 콩나물, 양파 등의 신선한 야채와 함께 볶아 국물에도 채소의 맛이 제대로 들어 있습니다. 식감이 살아있게 절묘한 타이밍으로 볶고, 면 위에 잔뜩 담깁니다. 그래서 테이블에 도착했을 때는 너무나 야채가 많아 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 초대의 맛을 계승한 것은 “짬봉”만이 아니라 고기 덮밥도. 이쪽도 비주얼 만점. 배를 비우고 가지 않으면 큰 코 다칩니다!

3. 사가 유명 온천 물로 만든 일품 ”온천 탕 두부”

사가의 명탕·우레시노 온천의 온천수를 사용한 두부는 우레시노를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각 여관이나 시내 음식점에서 많이 맛 볼 수 있지만, 원조는 “소안요코쵸”. 1957년 온천 물로 지은 두부는 사르르 녹기 시작해서 초대가 주목. 그것을 요리에 활용하여 우레시노 온천 일대에 퍼졌다 합니다. 이는 우레시노 온천이 갖는 독특한 성분에 의한 것으로, 두부의 식감 이후의 단맛이 느껴지는 것이 일품입니다

“소안요코쵸”에서 직영의 두부 공장을 지어 우레시노산 콩을 100%사용한 두부로 두부 한판씩 정성껏 만들고 있습니다. 점심이면 두부 정식이 어떻습니까. 또 선물에도 딱! 온천 탕 두부 세트나 순두부, 일반두부 등도 “소안요코초”나 공장 직판장에서도 구입 가능. 맛있게 먹으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이 맛을 선물과 함께 전합시다!

4. 짙은 농후한 느낌의 스프가 특징! ”사가 라면”

규슈 각지에 있는 지역라면중에, 물론 사가 라면도 있습니다. 쿠루메 라면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아주 짙은 라면이 특징 입니다. 그 사가 라면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 “코요카쿠”. 예전에는 불고기 가게였다는 가게 안은 라면집치고는 드물게 카운터가 없습니다.

메뉴는 라면과 달걀 라면만. 다음은 밥과 맥주, 정종 등 알코올과 소프트 드링크. 곱배기가 없으므로 배를 가득채우고 싶은 분은 밥을 함께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은 꼭 달걀과 주문합시다. 사가 라면 제공 업소에서는 삶은 계란이 아니라 계란이 안에 들어가는 것이 많습니다.

그릇에 가득 담긴 짙은 돈코츠 스프는 강한 맛. 술술들어가는 면은 기본스타일. 조금 딱딱한 것을 좋아하는 분은 주문시 말해주세요. 항상 현지의 단골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는데 메뉴가 적기 때문에 회전도 빠릅니다. 줄서서라도 먹고 싶은 사가 라면의 인기점입니다.

5. 일본에서도 유명한 도예 마을에서 일품 음식 ”아리타 야키 카레”

도자의 거리로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아리타. 아리타 도자 플라자에는 일반 식기들부터 선물·고급 미술품 등을 다루는 22점포가 입점하고 전시•판매하고 있습니다. 관광지로 인기지만 꼭 점심에 들러야할 가게가 “갤러리 오오타”.

여기에서는 아리타 야키 카레를 드셔보세요. 28종류의 향신료를 사용하여 1주일 푹 끓인 카레를, 사가 현산 쌀과 치즈를 얹어 구운 것. 그릇은 물론 아리타 야키. 꼭 주문!

식후에는, 인기의 치즈 케이크를 추천합니다. 2011년에 JR큐슈가 기획한 “규슈 지방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도시락으로도 유명하여, 먹을 시간이 없으면 아리타 야키 카레 도시락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가로 관광을 방문했을 때는 꼭!

6. 약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가 음식 ”간자키 소면”

간자키에서는 380년의 역사를 가진 “간자키 소면”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풍부하고 깨끗한 물과 양질의 밀을 지녔다는 점에서 옛날에는 300채를 넘는 제면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15채 정도로 감소했지만 옛날 그대로의 기술과 전통의 맛을 지키고 맛깔스런 국수 만들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1개, 창업 130년이 넘는 노포 이노우에 제면소가 하는 “햐쿠넨안”을 소개합니다. 무농약 유기농 밀을 중심으로 품질에 집착한 밀을 사용. 물도 지하 100m에서 끌어다 사용. 독자 기술 알칼리 이온 물로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메인은 소면지만 겨울에는 따뜻한 소면도 드실수 있습니다.

또 제면소가 운영하는 만큼, 메뉴에는 우동이든 메밀 국수 등 국수도 제공됩니다. 옆에는 공장과 판매소가 있으므로 선물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사가에서 이어지는 전통의 맛을 확인해서 보지 않으실래요?

7. 사가에도 물론 맛있는 고기가! ”이마리 소”

사실 일본 소의 산지로서도 유명한 사가 현. 현내에는 사가 소나 사가 현산 와규 등 몇개의 브랜드가 있지만 JA이마리 관할 내에서 생산되는 검은 빛깔의 털의 와규가 이마리 소 입니다. 그 이마리 소를 100%사용한 햄버그스테이크 먹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JR이마리 역에서 도보 5분 가량 1963년 창업의 로지에는 어떠신가요. 1650엔의 이마리 소 100%햄버그 스테이크 코스에는 이마리산 재료를 사용하고 수프, 샐러드, 음료 등이 따라옵니다. 2010년부터 3년 연속, 큐슈 지역음식 그랑프리를 획득한 일품요리.

제공될 때 사용되는 그릇은 이마리 야키, 아리타 야키. 게다가 메이지, 다이쇼 시대의 오래된 것도! 맛과 함께 옛 도자도 즐길 수 있다니 멋지죠? 좀 복고풍의 분위기 감도는 가게 안은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입니다. 좀 쉬다 갈까요?

8.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게! 짙은 맛이 특징 ”다케자키 게”

타라쵸는 나가사키와 현 경계에 있는 바다의 아름다운 마을. 근해에서 잡히는 꽃게의 일종을 “다케자키 게”로 브랜드화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 되었습니다. 게 하면 겨울의 이미지인데 타케자키 게는 365일 1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제일 맛있다고 해서 튀김, 잡탕, 죽, 그라탕 등 일본과 서양 어떤 메뉴로서도 맛이 진해 맛있습니다. 등은 옆으로 긴 마름모꼴로 큰 것은 폭 30cm정도가 될까. 동네에는 여관도 많이 있고, 온천과 함께 타케자키 게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숙박 시간이 없다면 “식당 산뽀”를 추천. 다케자키 게 코스는 크기에 따라￥4000~￥6000엔 정도. 작은 사이즈라면 1000~1500엔. 점심 시간에는 좀 비쌀지도 모르지만, 먹어 볼 가치는 있어요!

9. 2010년에 부활! 탄광 시절부터 사랑 받고 있는 ”오오마치 다로멘”

고도 성장기, 기시마 탄광의 탄광 마을로서 번창했던 오오마. 당시 많은 광부들의 에너지원이었던 식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로멘”으로 불리는 것이었습니다. 탄광이 창업하던 시절에 중국 식당이라불리는 중국집이 낸 국수 요리.

그러나 탄광의 폐광에 의해서 “다로멘”을 취급하는 가게가 동네에서 사라졌습니다. “다로멘이 먹고 싶어”라는 동네 사람들의 목소리로, 2010년에 부활. 현재는 동네 6점포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추천은 “오오마치 플라자 히지리 마을” 내에 있는 식당. 메뉴는 오오마치 다로멘과 오오마치 다로멘 곱배기, 밥과 맥주만. 가는 국수 면에 돼지 고기와 양배추·새우 등의 재료가 듬뿍 오려져 있어, 짬뽕과 같은 비주얼. 한우 사골을 사용한 수프에는 생강이 들어가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가게 안에는 선물용 “다로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일본에 온 것이라면 찾아 보세요.

10. 사가 현 바다의 명물이라고 하면! 이것을 먹지 않으면 돌아가면 안돼! ”요부코 오징어”

요부코라고 하면 오징어 활어 회가 유명합니다. 과거에도 여러 잡지와 언론에도 많이 거론되고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요부코에는 신선한 활어 회를 먹을 수 있는 가게가 몇개나 있으므로, 어디로 할지도 고민입니다.

거기서 추천하고 싶은 것이, 1969년 창업으로 오징어 활어 회 시발점이라고 불릴 “겐카이”. 가게 안에 수조시설이 있고 환경의 변화에 약한 오징어 때문에 주방 내에 가전용 수조 시설까지 있습니다. 요부코에서는 3월 하순부터 12월 초에 “야리이카”, 11월 하순부터 4월 중순에 “아오리 오징어”, 1월 하순~3월 하순까지는 “갑 오징어”가 잡히기 때문에 연중 내내 오징어 활어 회를 드실수있어요.

“겐카이”에서는, 그 밖에도 주변에서 올라오는 싱싱한 생선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달고 식감을 즐기는 오징어는 먹지 않으면 손해입니다!

사가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자!

아마 처음 듣는 이름도 있었을지 모릅니다만, 여행의 묘미라면 음식이잖아요! 여기 사가 현에는 소개한 것은 물론 그 이외에도 왜 지금까지 몰랐을까!라고 후회할지도 모르는 맛있는 현지 음식이 넘쳐납니다. 사가의 매력은 우선 음식부터. 맛있것을 먼저 맛 보고 나머지는 천천히 관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