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아침식사는 그날 하루의 에너지원이 되죠. 여행을 즐기시는 중이라면 더욱이 그 지역만의 맛있는 아침식사를 맛보고 싶지 않으세요? 호텔의 조식부페도 매력적이지만 이번 오키나와 여행중에는 꼭 한번 찾아가 보시면 좋을 조식으로 유명한 맛집을 소개해 드릴께요.

1. 아침부터 맛보는 오키나와 명물「포크 타마고오니기리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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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유명한「포크 타마고오니기리」는 겉면을 바삭하게 구운 포크런쳔미트와 얇게 부친 계란을 삼각김밥에 끼워 넣은 먹거리예요. 오키나와에서는 편의점이나 도시락전문점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늘 만들어 먹는 음식이예요. 「포크 타마고오니기리 본점」에서는 주문을 받은 후에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 준답니다.

포크와 계란의 심플한「포ー타마」를 시작으로 직접만든 아부라미소, 갓・명란등이 들어간 기본적이 메뉴가 갖춰져 있어요. 여주 튀김이나 당근시리시리등 이곳에서만 맛볼수 있는 요리들이 가득하답니다. 정기적으로 메뉴를 갱신하고 있어 언제 가더라도 질리지 않고 드실 수 있다는 게 매력이죠.

일인분의 양이 아주 많기 때문에, 꼭 공복이실 때 찾아가 보세요. 물론 포장도 되기 때문에, 경치가 좋은 곳에서 드셔도 좋고, 돌아가시기 전에 들르셔서 비행기 안에서 드셔도 좋을 거예요.

2. 오키나와의 야채와 과일이 듬뿍「조식카페 니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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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시내에서 인기 관광지역인 츠보야와 치문거리의 가까운 곳에 있으며, 츠보가덴하우스라는 위클리맨션에 병설되어 있는 인기 카페가 바로「조식카페 니훼-라」인데요. 오너의 할머니가 사셨던 집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마당에는 바나나, 망고 등 남국스러운 과일나무가 자라고 있어요.

오너부부가 비건이여서, 제공되는 식사들도 모두 동물성은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오키나와산 식재료를 중심으로 야채와 과일을 듬뿍 넣은 메뉴들은 그 맛은 물론, 영양밸런스까지 고려된 몸에 좋은 것들 뿐이랍니다.

관광이나 체험활동 등으로 바쁜 오키나와 여행에선 이런 멋진 곳에서 먹는 건강식이 딱 좋을 듯 하네요. 쉐프이면서 프로레슬러이기도 한 딩고상이 만드는 오리지널 비건요리를 꼭 한번 맛보시는건 어떨까요?

3.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퍼스트푸드「 드라이브인레스토랑J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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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첨으로 만들어진 퍼스트푸드점으로「A&W」와 어깨를 나란하는 곳이 바로 「드라이브인레스토랑Jef」인데요. 일본에서는 드물게 드라이브인 형식이라서, 차를 탄 채로 인터폰으로 주문을 하면 점원이 식사를 가져다 주어요.

아침 6시부터 조식메뉴로, 햄에그샌드위치나 토스트세트 등을 드실 수가 있어요. 오키나와의 식재료만으로 만든 메뉴 중에「누야루버거」라는 것이 있는데요. 여주, 계란, 돼지고기를 넣어 만든 고야참푸르를 빵사이에 끼워 만든 버거라고 할 수 있어요.

여행중의 식사는 아주 중요하지만 시간이 허용치 않을 때는, 될수 있으면 가겹게 떼우게 되죠. 그런분들께「드라이브인레스트랑Jef」 를 적극 추천해 드려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드셔도 되고, 드라이브를 즐기시면서 드셔도 좋겠죠.

4. 세련된 하와이안 팬케잌「C&C BREAKFAST OKIN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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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세련된 카페에서 먹는 메뉴라고 하면 역시「하와이안 팬케잌」인데요. 겉모습만 세련된 것이 아니라 맛도 아주 일품인데요. 나하에 오시면 꼭 들러보시기 바랄께요.

「여행지에서 먹는 맛있는 아침식사」를 컨셉으로 하고 있는「C&C BREAKFAST OKINAWA」는 폭신폭신한 스프레 팬케잌을 아침부터 맛보실 수가 있답니다. 토・일・축일은 8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있어요.

팬케잌 외에도 에그베네딕트나 아사이볼, 프렌치토스트 등 하와이 전통의 조식메뉴가 갖추어져 있어요. 잘못하면 못보고 지나칠 것 같은 외관이지만, 마키시 공설시장 근처에 있어서 관광 하시기 전에 공복을 채워 보시는 건 아떨까요? 오키나와에서의 하와이안 조식, 한번 체험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5. 금방 구운 빵이 일품인「프라우만즈 런치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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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만즈 런치베이커리」는 키타나카구스쿠의 외국인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있어요. 최근 카페수가 증가되고 있는 오키나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죠. 비교적 높은 곳에 있치하고 있어서 마당에서 보는 오키나와의 풍경이 끝내준답니다. 이 가게는 외국인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어져서 그런지 아지트같은 분위기를 풍겨요.

오너는 독학으로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소박하면서도 깊은 맛의 빵의 매일같이 구워내고 있답니다. 가게 이름인「프라우만즈 런치」는「농부의 점심」이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아침 8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조식으로 즐기기에 문제없죠. 8시에서 12시까지 10인분만 한정해서 판매하는 「A.M. 프레이트」는 엄선된 재료로 만든 빵과 함께 스프・샐러드・스크램블에그를 원프레이트로 즐기실 수 있어요. 비건 대응도 해주고 있어서 신경이 쓰이는 분들은 웹싸이트를 체크한 후에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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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나하 맛집/음식점 지도】현지인이 추천하는 인기 먹거리 정리 BEST10!

6. 버터밀크가 듬뿍「하와이안 팬케잌하우스 파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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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나손의 리조트호텔에 숙박을 하신다면, 2012년에 오픈한 하와이안 다이나가 컨셉인「하와이안팬케잌 하우스 파니라니」를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버터밀크를 듬뚝 넣은 팬케잌이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예요.

버터밀크는 일본에서 손에 넣기 쉽지않은 귀중한 재료로, 우유와 비교한다면 지방이나 칼로리가 많이 낮은 것이 장점인데요. 폭신폭신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팬케잌은, 주문을 받은 후에 한장 한장 정성스럽게 구워낸답니다. 실내는 하와이풍의 소박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있어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곳이예요.

해외에서 온 관광객이나 그 지역민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어, 항상 행렬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인 것이 바로「낫츠낫츠팬케잌」 인데요.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빨리 매진이 되기 때문에 조금 서둘러서 가시는 게 좋을 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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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애정만점 영양만점「츠키노와식당 아사고항야 텐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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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시내에서 제일 번화한 국제거리에서도 가까운 곳으로 게스트하우스「게코소(월광장)」에 병설되어 있는 곳이 바로「츠키노와식당 아사고항야 텐코모리」인데요. 가까운 곳에 있는 공설시장에서 섬야채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야채를 중심으로 제공되는 애정가득한 아침식사를 맛보실 수가 있어요.

케코소는 배낭여행객이나 외국여행객들이 다수 머무는 게스트하우스인데요. 식당은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식재료의 본래의 맛을 잘 살린 심플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전날에 과음을 하셨다고 해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을 거예요.

가게에 들어가면「안녕! 」하며 맞아주고, 돌아갈때는「잘갔다와！」라고 인사를 하는데요. 무심결에 쭉 눌러 있고 싶을 정도로 편안한 곳이예요.

8. 갓 구운 빵과 맛있는 커피「오하코르테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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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과주」를 컨셉으로 한 이곳은 천연효모를 사용해 구운 빵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오하코르테 베이커리」인데요. 실내는 갓 구운 빵의 향기로운 냄새로 가득하답니다. 오키나와답게 아사, 돌소금을 사용해 만든 빵도 인기 메뉴예요.

맛있는 냄새와 귀여운 모양에,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아침 7시반부터는 조식도 제공되고 있어서 일찍 일어난 아침에 한번 찾아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실내의 인테리어 코너에는 안틱가구와 키친잡화들이 전시되어 있어, 식사와 아울러 쇼핑도 즐기실 수 있어요. 갓 구운 빵과 맛있는 커피로 여행의 아침을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9. 오키나와 된장이 일품인「미소메시야 마루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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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에 오픈한, 일본정식이 자랑인 곳이 바로「미소메시야 마루타마」인데요. 미소시루를 시작으로 식재료의 모든 양념에「타마나하미소쇼유」의 미소를 사용하고 있어요. 이 미소는 천연양조 무첨가로 류큐왕조시대부터 내려오는 오키나와에서도 가장 오래된 미소랍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타마나하미소를 알리고 싶다는 오너의 바램에서 오픈한 곳이예요.

아침 7시 반부터 제공되는 조식에서 제일 인기있는 것이 바로「니쿠미소 낫또정식」인데요. 현미밥・미소시루・ 낫또・사라다・피클 등 심플한 일본정식의 본래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런치타임의 미소메시인「고등어 된장조림」과 디너타임의 요루미소메시인 미소토마토소스 돼지부추피차등 아주 인기가 많답니다.

일본정식을 즐기고 싶으신 분은 꼭 이곳을 찾아 주세요. 미소시루나 오니기리등은 포장도 가능해서 여행을 하시면서 경치가 좋은곳에서 드셔도 좋을 거예요.

10. 아메리칸 스타일의 조식「씨사이드 드라이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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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창업이래 오키나와의 전통 드라이브인레스토랑으로 지금까지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이곳「씨사이드 드라이브인」인데요. 창업자는 원래 냉장고 제조업을 경영하고 있었는데, 일 때문에 드나들었던 미군기지내의 레스토랑이 마음에 들어 거기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하네요. 아메리칸 풍정이 물씬 풍기는 이곳의 창업비화예요.

창업당시부터 변함없이 모든 요리가 테이크아웃 할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예요. 물론 안에서 드셔도 되구요. 드라이브인 형식의 레스토랑으로서는 오키나와 최초라고 할 수 있어요. 실내에는 열대어들이 헤엄치는 수조와 빨간 체크무늬의 테이블 크로스 등 복고풍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예요.

아침부터 제대로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는 조식 메뉴의「스테이크와 계란」을 추천해 드려요. 볼륨만점으로 그날 하루의 충분한 에너지원이 될 거에요. 그외에도「치즈오믈렛」이나「프랜치토스트」 등 가벼운 메뉴도 준비되어 있기때문에 식성에 맞게 골라 드실 수 있어요.

오키나와만의 맛있는 아침식사를 즐겨보세요 !

어떠셨어요? 평소에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시는 분도 오키나와에 오셨을 땐 꼭 들러보세요. 어느 가게에 가시더라도 맛은 물론 분위기도 짱이구요! 옛스러운 오키나와의 풍경에서부터 아메리칸 테이스트까지 두루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조금만 일찍 일어나셔서 오키나와의 맛있는 아침 식사를 드셔보세요. 여행이 더 즐거워지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