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유명한 온천관광지 ‘하코네’. 여행계획을 세울 때 후보 여행지로 오르는 일도 많지 않을까요? 하코네의 현지 먹거리가 먹을 수 있는 맛집 10개를 소개합니다. 온천마을 특유의 음식부터 신선한 해산물까지 하코네에는 맛있는 먹거리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코네를 여행하실 때 유명한 맛집을 찾아보세요!

1. 까만 삶은 계란을 먹을 수 있는 ‘타마고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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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의 향기가 가득하고 수증기가 폴폴 솟아오르는 유명한 국립공원 오오쿠와다니에 위치한 매점 ‘타마고차야’에서는 하코네 명물 쿠로타마고(까만 삶은 계란)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온천에 넣어 익힌 계란이 유황성분과 칼슘성분의 화학반응에 의해 하얀 껍데기가 까맣게 변화된 독특한 현지먹거리입니다.

온천에 담가서 만들기 때문에 온천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하나 먹을 때마다 수명이 7년 늘어난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색깔을 지닌 까만 계란을 먹으러 ‘타마고차야’를 방문해보세요! 하코네의 추천먹거리입니다.

2. 맛있는 유바를 먹을 수 있는 ‘유바돈 나오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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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돈 나오키치’는 하코네 오오하라다이의 명수 ‘히메노 미즈’를 아낌없이 사용한 쿠미아게 유바(걸쭉한 두부껍질)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걸쭉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하코네의 유바를 맛볼 수 있습니다. 대표메뉴는 ‘유바덮밥’이며 1인 사이즈의 작은 질냄비에 담아서 제공되므로 마지막까지 뜨끈뜨끈한 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게 입구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족욕탕이 있으므로, 식사 하기 전이나, 식사를 마무리 한 후에 족욕하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유바돈 나오키치’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3. 일본 톱 클래스의 온천여관 ‘고라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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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손꼽을 만큼 유명한 온천여관이 하코네에 존재합니다. ‘고라카단’은 일본에서 꼭 가야 할 3개의 여관 중 하나에 뽑히는 곳입니다.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에 위치한 ‘구 카이인노미야테이 유적’이란 역사 깊은 자리에 세워진 여관에서 맛보는 가이세키요리(일본 연회용 코스요리)는 일본의 전통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호화로운 코스요리입니다. 가이세키요리에는 ‘제철의 재료를 사용한다’, ‘식재료의 맛을 살린다’, ‘상대에 대한 배려심을 가진다’라는 3 가지 원칙이 있으며 ‘고라카단’에서는 3 가지 원칙을 철저히 지킨 일품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2013년 가을에 미국 FOODIE가 엄선하는 세계 톱 레스토랑 100개에 선정 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하코네를 여행시 ‘고라카단’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4. 하코네의 옛정 가득한 명점 ‘시가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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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자야’는 하코네의 명수로 만들어진 두부와 마 요리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옛정 가득한 건물로 들어서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정취 깊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가게 주인이 장인고집으로 만든 요리를 드실 수 있으며 대표메뉴인 ‘소운두부’는 하코네에서 만든 목면두부를 다시마 육수로 데워 된장맛을 더한 두부요리이며, 절묘한 맛에 많은 사람들을 매료합니다.

그 외에도 두유 고유의 구수한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유바도후’와 유바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유바 회’ 등 정성 가득한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하코네의 명점으로 오세요!

5. 완전예약제의 일품 가이세키요리를 음미하자! ‘하코네 수이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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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여관인 ‘하코네 수이쇼엔’은 1925년에 건축된 미츠이케의 별창이었으며, 현재는 국가등록유형문화재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알록달록한 아름다운 요리가 인기입니다. 가게 안에는 룸을 비롯하여 요리사와 마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카운터석도 있어, 소중한 사람과 추억에 남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숙박객은 방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엄선된 제철 음식을 사용한 일품 가이세키 요리나 철판구이를 특별한 날에 드셔보는 건 어떨까요? ‘하코네 수이쇼엔’에서 맛볼 수 있는 세련되고 호화로운 시간을 마음껏 즐기세요.

6. 전갱이 덮밥의 원조! ‘스시 미야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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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호텔처럼 생긴 레스토랑 ‘스시 미야후지’는 사전에 예약을 할 수 없으므로, 오픈 시간 전부터 연일 행렬을 잇고 있는 인기음식점입니다. 여기서 제공되는 전갱이는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탱탱하며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매력입니다. 맛있고 신선한 전갱이를 듬뿍 사용한 ‘전갱이 덮밥’은 가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입니다. 가게를 방문하면 반드시 주문해보세요.

덧붙이자면 ‘스시 미야후지’는 ‘전갱이 덮밥’의 원조로 알려진 가게입니다. 행렬 끝에서 기다리는 일품 ‘전갱이 덮밥’을 맛보러 갑시다!

7. 역사적인 위인들이 입맛을 다신 ‘킷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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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카소’는 1878년에 문을 연 ‘후지야호텔’의 별관입니다. 이 호텔은 채플린이나 헬렌 캘러 등 역사적인 위인들이 숙박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예전에 황실의 별저로 건설된 ‘수우키야후우쇼인즈쿠리’건축양식의 일본건축물과 일본정원을 보면서 본격적인 일본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만 이용할 수 있으며 하코네의 전통공예인 ‘쪽매붙임세공’을 이미지해서 만든 ‘하코네 요세자이크 정식’은 눈과 혀를 즐겁게 해줍니다.

역사적인 위인들이 입맛을 다신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를 맛보세요! ‘킷카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는 건 어떨까요?

8. 산 속에 위치한 숨은 하코네의 명점 ‘타케야부 하코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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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청류가 흐르는 하코네에 오면 먹고 싶어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코네에서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메밀입니다. ‘타케야부’는 산 속에 위치하여 깊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메밀전문점입니다. 가게 안에는 엄선된 나무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타케야부’는 프랑스 여행가이드 미슐랭의 별 하나를 획득한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명점입니다.

정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 가게는 음식을 담을 그릇도 예쁩니다. 향 좋은 메밀, 맛본 사람을 놀라게 하는 맛있는 장국, 사각사각 튀김 등 미슐랭 별을 획득한 우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코네의 산 속에 위치한 숨은 메밀명점을 방문해보세요!

9. 재료의 맛을 살린 메밀을 맛볼 수 있는 ‘하츠하나 소바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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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하나 소바 본점’은 1934년에 문을 연 전통 깊은 메밀전문점입니다. 여기서 먹을 수 있는 메밀은 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메밀가루, 참마, 계란만으로 만들어집니다. 특히 참마는 하코네의 명물 지넨죠(자연산 참마)를 사용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참마 고유의 찐한 맛에 매료됩니다. 자연농법으로 기른 엄선된 재료로 만든 ‘하나하츠’의 메밀은 건강하고 맛있는 일품요리입니다.

참마를 쓰고 있어 시간이 지나도 면이 붇지 않아 포장용으로도 주문하는 손님이 많다고 합니다. 참마를 다져서 메밀에 부은 ‘야마카케소바’의 원조인 ‘하츠하나 소바’에서 재료의 맛을 살려 정성을 담아 만들어진 탁월한 메밀을 맛보세요!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유명한 맛집입니다.

10. 하코네의 자연을 바라보면서 일품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긴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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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억새가 산기슭에 펼쳐지는 하코네의 관광 명소, ‘센고쿠하라노 스스키노하라’에 ‘긴노 호’가 있습니다. 호리고타츠(테이블 아랫부분에 다리를 펼칠 수 있도록 파인 좌석)가 준비되어 있는 2층부터 억새 들판을 바라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습니다. 후지겐 돼지고기, 오다와라 전갱이, 히메노미즈 유바 등 엄선된 로컬푸드로 만든 솥밥과 왓파메시(대나무통을 사용한 밥)가 대표메뉴입니다.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인 후지겐 돼지고기를 억새와 벚나무 스모크 팁으로 훈제하는 등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을 제공합니다.

또 하루 10끼 한정인 매일 재료가 바뀌는 솥밥정식도 인기메뉴입니다! ‘긴노 호’에서 광대한 자연과 맛있는 요리를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하코네 요리를 만끽하자!

하코네의 맛집 10개를 소개하였습니다. 일본의 휴양지로 알려지는 하코네는 옛날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가게가 많이 생겼고 특히 음식점은 수많이 존재합니다. 이 곳에서는 산나물부터 생멸치와 같은 해산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접할 수 있습니다. 어디로 갈지 고민 될 만큼 훌륭한 맛집이 모여있습니다. 하코네를 여행하실 때, 기사를 참고로 맛집탐방을 제대로 즐겨보세요!